[Who Is ?] 노병용 전 롯데물산 사장

세심하고 꼼꼼해 '대충'을 경계 [2016년]
백설희 장윤경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2-25 1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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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노병용 전 롯데물산 사장
▲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 사장.


노병용은 1951년 6월20일 경남 합천군에서 태어났다.

대구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롯데백화점에 입사한 뒤 줄곧 '롯데맨'으로 일해 왔으며 그룹 계열사 사장단 가운데 최고참이다.

롯데백화점에서 기획담당 이사, 서울 잠실점장, 판매본부장, 전무를 맡았다. 롯데미도파 대표이사를 거쳐 롯데마트 영업본부장, 전무, 부사장 등을 두루 거쳤다.

롯데마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근무하다가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노병용은 롯데물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제2롯데월드의 안전문제가 끊임없이 불거지자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구원투수로 투입된 것이다. 또 제2롯데월드의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안전관리위원회’의 안전관리본부장도 겸직하고 있다.

롯데물산은 롯데그룹의 숙원사업인 제2롯데월드의 시행회사로 노병용은 제2롯데월드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노병용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롯데그룹에 오래 몸담은 최고참 전문경영인이며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의 소유자다. 롯데백화점부터 롯데마트까지 유통부문에서만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유통전문가다.

연륜과 안정적인 조직 관리에 두각을 보여왔다고 평가받는다. 그는 오랜 경험과 관리 능력, 원만한 대외관계 등을 높게 평가받아 롯데월드몰 운영을 무난히 마무리하는 책임을 부여받았다.

그는 ‘대충’이라는 단어를 제일 싫어해 업무는 항상 구체적인 일시를 명시한다. 또 일시를 명시하고 스케줄에 의한 관리를 중시한다.

신동빈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이인원 부회장,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사장과 함께 정책라인의 한 축을 맡아 신 회장이 그룹의 방향을 잘 결정하도록 돕고 있다.

그러나 국내 유통 1인자인 그도 전자가판장 사업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노병용은 가전판매사업으로 롯데마트의 매출을 늘리고 적자가 쌓이던 롯데마트 내 가전매장을 살리기 위해 실험을 했다.

그는 2009년 11월 ‘디지털파크’를 새로 만들었다. 디지털파크는 세탁기 등 대형가전 중심의 주력상품을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중심으로 소형화하며 젊은 고객을 주요 고객층으로 잡았다. 그러나 시장점유율이 5%대로 낮고 구매력 파워도 낮아 2012년 100억 원의 적자를 냈다.

노병용의 가전판매사업을 기반으로 매출을 늘리려던 실험은 실패했다고 평가받았다. 결국 디지털파크는 롯데하이마트에 흡수됐다.

롯데마트에 재직하면서 화제를 모으는 경영전략을 펼쳤다. ‘통큰’,‘손큰’ 브랜드를 선보여 가격과 품질 면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꾸준히 판매했다. 코스트코와 유사한 한국형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을 선보이기도 했다.

2014년 제2롯데월드몰이 안전성 문제로 논란이 되자 신 회장은 노병용을 롯데물산 사장에 임명하며 그룹의 위기를 해결할 적임자로 내세웠다.

롯데물산 사장에 임명된 뒤 제2롯데월드몰의 관리 운영뿐 아니라 80여 개 계열사 사장의 리더로서 신 회장을 보좌하고 있다.

제2롯데월드몰과 사장단의 리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모습에 롯데그룹을 대내외적으로 챙기는 살림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물산의 구원투수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2015년 11월 롯데면세점의 월드타워점 면세점 특허권 사수를 위해 도왔다. 노병용은 이를 위해 롯데월드몰의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은 목표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을 대한민국 최고의 면세점으로 만드는 것이라고도 밝혔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79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했다.

1994년 롯데백화점 기획부문 이사를 역임했고 1997년 롯데백화점 잠실점 점장을 맡았다.

2003년 롯데쇼핑 수도권판매본부장을 거친 뒤 2003년 롯데미도파 사장에 임명됐다.

2004년 롯데마트 영업본부장을 맡았고 2007년 롯데마트 대표이사 부사장에 취임하며 롯데마트의 대표자리를 맡게 됐다. 네덜란드계 인도네시아의 대형마트 체인 ‘마크로(Makro)’ 19개 매장을 인수했다.

2010년 롯데마트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됐다. 인도네시아 사업 확장에 힘썼다. 2012년 10월 롯데하이마트 이사회 의장에 취임했다. 그는 이사회 의장으로 이사회를 통해 롯데하이마트 경영에 대해 보고받았다. 롯데하이마트를 롯데마트 현지 점포에 입점시켜 시장 반응을 살펴본 뒤 독자적으로 가두매장을 내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2014년 시장 포화로 롯데마트의 실적이 악화되고 해외 사업도 부진했다. 중국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영업이익률도 낮게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노병용은 롯데물산의 구원투수로서 2015년 1월부터 롯데물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14년부터 제2롯데월드에 일어났던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 일어난 것에 대비하기 위해 소통창구를 롯데물산으로 일원화해 소통을 다급하게 강화했다. 안전사고 발생으로 떨어진 제2롯데월드의 집객력을 회복하기 위해 안전관련 홍보에 주력했다. 홍보팀을 강화하고 홍보인력 10여 명을 선발했다.

롯데물산의 악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도 과제다.

◆ 학력

1969년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76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2009년 한국물류대상 석탑산업훈장과 제6회 대한민국녹색안전경영대상 유통할인점부문을 받았다.

2010년 자랑스런 연세 상경인상과 조선일보광고대상 유통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2년 친환경 녹색성장부문 대통령 표창과 조선일보광고대상 유통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 상훈

2009년 한국물류대상 석탑산업훈장과 제6회 대한민국녹색안전경영대상 유통할인점부문을 받았다.

2010년 자랑스런 연세 상경인상과 조선일보광고대상 유통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2년 친환경 녹색성장부문 대통령 표창과 조선일보광고대상 유통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어록


“지난 겨울 초고층에서 추위와 강풍을 이기며 묵묵히 소임을 다했던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롯데월드타워가 있는 것. 설 연휴동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올해 롯데워드타월르 성공적으로 완공해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자.” (2016/02/05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건설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롯데면세점 이홍균 대표가 진행하는 행사에 찬조출연을 하게 됐다. 벌써 롯데그룹에서 슨무한지가 오래됐는데 이제 남은 목표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을 대한민국 최고의 면세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2015/11/04 서울 잠실 월드타워 단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신동빈 회장에게 석촌호수에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음악분수를 만들겠다는 내용을 보고드렸고 이를 최종 컨펌받았다. 아울러 123층에 세계 최고층 전망대를 설치할 예정인데 이처럼 여러 관광자원을 확보해 롯데월드타워를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 (2015/11/04 서울 잠실 월드타워 단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6성급 호텔이 들어서고 내년부터는 석촌호수에서 분수쇼를 진행하는 등 롯데월드타워의 관광허브화는 이미 구체화 중." "월드타워점이 소공점의 매출을 앞지르는 것을 보고 싶다." (2015/11/04 서울 잠실 월드타워 단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격호 총괄회장이 수시로 업무진행상황을 체크하고 최근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때 계열사 사장단이 신동빈 회장 지지 성명을 했던 의미있는 곳. 이제 이 곳은 롯데면세점의 ‘강남 관광벨트 조성’ 선언의 장소가 됐다.” (2015/11/04 서울 잠실 월드타워 단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롯데월드몰은 1년 동안 28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1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려 우리나라 내수소비 진작에 크게 일조했다. 이 성과는 롯데월드몰 6천여 명의 직원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서로에게 건넨 격려가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2015/10/15, 롯데월드몰 1주년 기념식에서)

“이번 분쟁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며 오늘 모인 사장단들과 임직원들이 중심이 돼 흔들림 없이 경영에 매진하겠다.” (2015/08/04,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에 긴급 사장단회의를 열고)

“제2롯데월드 공사 과정에서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내부 골조공사도 위험하지만 내장공사의 위험성이 더 크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사고들이 계속 발생하면서 있을 수 없는 유언비어와 괴담들이 퍼져나갔다. 그럴 때마다 속이 많이 상했다. 원인은 저희가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고 정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 (2015/07/03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에 최선을 다해서 한국을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건물을 짓겠다. 그 동안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 (2015/03/24, 롯데월드 타워 100층 돌파 기념식에서)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은 안전을 넘어 모든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지난해 고객들께 심려를 끼친 점을 마음 속 깊이 반성하고 새해 제2롯데월드를 안전의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한다.” (2015/01/02, 롯데물산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최근 경영환경은 지금까지 그 어떤 위기보다도 심각하고 상황이 어려워 모든 임직원들이 서로 고통을 같이 나누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4/03/18, 정부의 영업규제에 롯데마트의 비상경영을 선언한 자리에서)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고객의 눈으로 보고 고객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런 작은 노력이 쌓여야만 1년 뒤, 10년 뒤 회사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2013/12/09,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롯데마트가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고)

“(하이마트 인수 후 롯데마트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에서는 승산이 있을 것.” “해외사장 중에서도 상황이 더 좋은 인도네시아의 롯데마트 점포 내 첫 매장을 내는 방향이 유력하다.” (2012/10/31 하이마트 이사회에 참석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서)

“앞으로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시설을 강화하고 녹색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녹색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 (2012/10/30, 친환경 녹색성장 부문에서 롯데마트가 대통령 표창을 받고)

“통큰 치킨은 전설로 남겠지만 통큰 시리즈를 더욱 확대해 롯데마트의 간판상품으로 만들겠다.” (2011/04/06, 롯데마트 새 브랜드전략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 평가

롯데그룹에 오래 몸담은 최고참 전문경영인이며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의 소유자다. 롯데백화점부터 롯데마트까지 유통부문에서만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유통전문가다.

연륜과 안정적인 조직 관리에 두각을 보여왔다고 평가받는다. 그는 오랜 경험과 관리 능력, 원만한 대외관계 등을 높게 평가받아 롯데월드몰 운영을 무난히 마무리하는 책임을 부여받았다.

그는 ‘대충’이라는 단어를 제일 싫어해 업무는 항상 구체적인 일시를 명시한다. 또 일시를 명시하고 스케줄에 의한 관리를 중시한다.

신동빈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이인원 부회장,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사장과 함께 정책라인의 한 축을 맡아 신 회장이 그룹의 방향을 잘 결정하도록 돕고 있다.

그러나 국내 유통 1인자인 그도 전자가판장 사업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노병용은 가전판매사업으로 롯데마트의 매출을 늘리고 적자가 쌓이던 롯데마트 내 가전매장을 살리기 위해 실험을 했다.

그는 2009년 11월 ‘디지털파크’를 새로 만들었다. 디지털파크는 세탁기 등 대형가전 중심의 주력상품을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중심으로 소형화하며 젊은 고객을 주요 고객층으로 잡았다. 그러나 시장점유율이 5%대로 낮고 구매력 파워도 낮아 2012년 100억 원의 적자를 냈다.

노병용의 가전판매사업을 기반으로 매출을 늘리려던 실험은 실패했다고 평가받았다. 결국 디지털파크는 롯데하이마트에 흡수됐다.

롯데마트에 재직하면서 화제를 모으는 경영전략을 펼쳤다. ‘통큰’,‘손큰’ 브랜드를 선보여 가격과 품질 면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꾸준히 판매했다. 코스트코와 유사한 한국형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을 선보이기도 했다.

2014년 제2롯데월드몰이 안전성 문제로 논란이 되자 신 회장은 노병용을 롯데물산 사장에 임명하며 그룹의 위기를 해결할 적임자로 내세웠다.

롯데물산 사장에 임명된 뒤 제2롯데월드몰의 관리 운영뿐 아니라 80여 개 계열사 사장의 리더로서 신 회장을 보좌하고 있다.

제2롯데월드몰과 사장단의 리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모습에 롯데그룹을 대내외적으로 챙기는 살림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물산의 구원투수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2015년 11월 롯데면세점의 월드타워점 면세점 특허권 사수를 위해 도왔다. 노병용은 이를 위해 롯데월드몰의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은 목표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을 대한민국 최고의 면세점으로 만드는 것이라고도 밝혔다.

◆ 기타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 총괄사장과 대구고등학교 동기동창으로 오랜 친구 사이다. 소진세가 한 살 많다. 회사 입사시기와 승진시기도 비슷해 그룹 안에서 경쟁자로 인식되고 있다.

2016년 2월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1년 새 계열사 이동을 포함해 새로 선임된 30대 그룹 계열사 CEO들은 115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노병용이 66세로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에 이어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사람이었다.

2009년 영업이익률 4%를 달성하면 노래를 부르기로 임직원에게 약속해 2010년 1월5일 경영전략회의에서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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