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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예비창업자 지원사업 시작, 권광석 "희망의 울타리 되길"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3-25 11: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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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예비창업자들의 성장을 돕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예비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성장 프로그램 ‘프로젝트 블루아워’의 첫 걸음으로 ‘우리은행 온택트 해커톤’대회를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 예비창업자 지원사업 시작, 권광석 "희망의 울타리 되길"
▲ 권광석 우리은행장.

프로젝트 블루아워는 창업 이전 아이디어 단계부터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기술개발, 창업, 투자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이다. 

우리은행은 기존 지원사업이 아이디어 발굴, 포상, 공간제공 위주였다면 프로젝트 블루아워는 예비창업자가 은행 직원으로 채용돼 은행 내부시스템을 직접 활용하고 본인의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프로젝트 블루아워의 첫 지원사업으로 해커톤대회를 연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팀을 이뤄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디지털금융을 선도할 혁신적 서비스'다. 대회 참가자들은 우리은행 운영체제 인터페이스(API)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구체적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대회 심사를 거쳐 모두 10팀을 선발해 모두 2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전으로 수상자 전원에게 우리은행 입사지원 때 서류전형을 면제해준다.

이에 더해 개발환경 지원을 위한 기술 개발공간을 제공하고 개발 우수인력에게는 우리은행 전문인력 지위를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기간은 3월26일부터 4월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및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참가자가 법인 설립 때 지분투자 및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디노랩’과 연계를 통해 지속해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온택트 해커톤대회를 계기로 스타트업을 꿈꾸고 노력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강력한 희망의 울타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은행의 프로젝트 블루아워를 통해 유니콘으로 성장할 때까지 든든한 디지털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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