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업별


비즈니스
두산, 연료전지와 면세점 덕분에 올해 매출 크게 늘 듯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  2016-01-12 15:11:14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두산그룹 지주회사 격인 두산이 올해 연료전지와 면세점사업 등을 통해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두산이 올해 연료전지사업과 신규 면세점사업에서 8천억 원이 넘는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두산은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약 2조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최 연구원은 올해 두산이 연료전지사업에서 4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전망치는 지난해 매출 예상치인 1700억 원보다 135% 이상 증가하는 것이다.

최 연구원은 “두산이 연료전지사업에 진출한 뒤 원가를 절감하고 제품의 효율을 개선했다”며 “미국에 공급하는 연료전지의 생산량도 지난해 1분기 월 5대에서 올해 2분기부터는 월 16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두산은 2014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료전지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그 뒤 주택용 연료전지업체인 ‘퓨얼셀파워’와 건물용 연료전지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의 ‘클리어엣지파워’를 연이어 인수합병하며 기반을 닦았다.

최 연구원은 두산이 새로 개장하는 면세점에서 올해 말까지 4천억~5천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은 지난해 11월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권을 획득했다. 두산은 5월 면세점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두산이 보유한 주식을 매각하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두산의 100% 자회사인 DIP홀딩스는 11일 보유하고 있던 항공우주산업 지분 전량을 3046억 원에 매각했다.

최 연구원은 “DIP홀딩스는 현재 차입금이 없는 상태로 알려져 매각대금 대부분이 두산으로 배당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SK바이오팜,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뛰어넘을까
·  조사기관 “애플, 자체설계 반도체를 TSMC에서 100달러 이하로 양산”
·  [채널Who] 민주당 계파 분화, 이낙연이 친노친문 대체할 계파 만드나
·  [오늘Who] 수익 내는 테고사이언스, 전세화 세포치료제로 미국 두드려
·  [시승기] 현대차 더 뉴 싼타페, 더 커지고 더 안전해진 패밀리 SUV
·  [오늘Who] 신정식 김병숙, 남부발전 서부발전 가스발전 들고 미국행
·  삼성SDI 목표주가 높아져, "전기차배터리 매출 하반기 증가 예상"
·  한수원 폐쇄된 월성원전 비용보전 기대, 신재생 투자재원에 숨통 틔여
·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 매수의견 유지, "신규수주 하반기 증가 가능"
·  [오늘Who] 물전문가 박재현, 수자원공사 맡아 환경단체 비판은 뼈아파
 
 
관련 동영상
관련 기업 / 인물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