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정의선 최태원 2일 만나 수소경제 논의, 수소사업 협력도 예상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3-01 15:57: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일 만난다.

수소사업과 관련한 협력방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5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2일 만나 수소경제 논의, 수소사업 협력도 예상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오른쪽)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0년 7월7일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에서 기아차 니로EV 앞에 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차그룹>

1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과 최 회장은 2일 오후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해 수소경제 가속화방안 등을 함께 논의한다.

수소경제위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8개 정부부처와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를 말한다. 정 회장은 수소경제위 민간위원 가운데 한 명이다.

회의에 앞서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인천시 등과 함께 수소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에서 생산한 수소를 현대차그룹이 활용하고 현대차그룹은 SK그룹에 수소 차량을 제공하는 방식의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2월16일 포스코그룹과도 수소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쪽은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에서 운영하는 트럭 등 차량 1500대를 단계적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