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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최태원 2일 만나 수소경제 논의, 수소사업 협력도 예상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  2021-03-01 15: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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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일 만난다.

수소사업과 관련한 협력방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오른쪽)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0년 7월7일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에서 기아차 니로EV 앞에 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차그룹>

1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과 최 회장은 2일 오후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해 수소경제 가속화방안 등을 함께 논의한다.

수소경제위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8개 정부부처와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를 말한다. 정 회장은 수소경제위 민간위원 가운데 한 명이다.

회의에 앞서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인천시 등과 함께 수소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에서 생산한 수소를 현대차그룹이 활용하고 현대차그룹은 SK그룹에 수소 차량을 제공하는 방식의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2월16일 포스코그룹과도 수소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쪽은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에서 운영하는 트럭 등 차량 1500대를 단계적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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