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센트랄모텍 주가 초반 뛰어, 루시드모터스 상장 추진에 파트너십 부각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2-18 11:3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센트랄모텍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루시드모터스가 상장을 추진하면서 영향을 받았다.
  
센트랄모텍 주가 초반 뛰어, 루시드모터스 상장 추진에 파트너십 부각
▲ 센트랄모텍 로고.

18일 오전 11시2분 기준 센트랄모텍 주가는 전날보다 29.73%(9350원) 급등한 4만8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전날 일부 외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회사인 루시드모터스는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안에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루시드모터스는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로부터 10억 달러(1조2천억 원가량)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일찍부터 주목받으며 이른바 '테슬라 대항마'로도 불린다.

루시드모터스 기업가치는 120억 달러(약 13조3천억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센트랄모텍은 자동차부품인 구동장치 및 변속장치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철제보다 가벼운 알루미늄 컨트롤 암(자동차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부품)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 기아, 테슬라, GM, 포드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루시드모터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SK온 최고재무책임자 김경훈, 6월 SC제일은행 부행장으로 돌아간다
상상인증권 "동국제약 기업가치 저평가될 이유 없다, 뷰티사업 고성장 중"
하나증권 "GS리테일 1분기 모든 사업부 부진, 편의점 실적 회복이 관건"
하나증권 "BGF리테일 2~3분기 성수기 실적 중요, 업황 회복 판단의 잣대"
하나증권 "신세계 백회점은 안정적 실적 유지, 면세점 턴어라운드가 관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규모 확대 가능성, 6월 말 최종 발행가액 확정
한화갤러리 백화점 실적 둔화에 존재감 옅어져, 김동선 시선은 식음료 쳐다본다
'아우디 Q4 e-트론' 집단분쟁조정 절차 시작, 에어컨 결함 무상수리 요구
미국 '중국산 배터리 소재'에 상계관세 부과하기로, 전기차 가격 상승 전망
하나증권 "현대백화점 하반기 백화점 성장률 회복, 면세점·지누션 실적 개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