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매체 "삼성전자 갤럭시S21 출시 때 30W 고속충전기 별도 판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2-14 11:0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 새 제품을 출시할 때 일부 국가에서 충전기를 제외하는 대신 30W 고속충전기를 별도로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에 25W 고속충전기를 기본제공하지만 특정국가에서는 충전기를 제외한다. 
 
외국매체 "삼성전자 갤럭시S21 출시 때 30W 고속충전기 별도 판매"
▲ 삼성전자 갤럭시S21 예고영상.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는 30W 고속충전기를 개발해 별도로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전기는 전력단위가 클수록 충전속도가 빠르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는 이미 45W 충전기가 있는데 30W 충전기를 개발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면서 “USB-C타입 연결케이블을 제외하고 충전기 가격을 인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는 25W 충전기와 함께 제공됐고 상위모델인 갤럭시S20울트라는 45W 충전을 지원했다. 45W 충전기 가격은 3만8천 원이며 USB-C타입 연결케이블이 포함됐다.

샘모바일은 갤럭시S21 시리즈 중 갤럭시S21울트라만 S펜과 호환된다고 재확인했다. S펜은 별도로 판매되며 삼성전자는 S펜을 거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2종 이상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더현대광주 교통영향평가 조건부 통과, 기부채납·사후 모니터링 조건
효성 3분기 영업이익 474억으로 121.5% 증가, 중공업 부문 호조 덕분
금감원 "고려아연 유상증자 부정거래 가능성, 주관사 미래에셋증권도 조사"
두산 3분기 영업이익 1102억으로 65.5% 감소, “두산밥캣 실적 악화”
시장조사기관, 전고체배터리 생산규모 2027년 '전기차 1만 대분' 도달 추산
SK이노베이션 수익 버팀목 역할 맡은 SKE&S, 추형욱 LNG발전 강화 포석
비트코인 1억60만 원대, 미국 증권거래위에 솔라나 현물 ETF 신청 접수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유럽 경쟁당국에 '대한항공 합병 불허' 요청"
홍준표 국힘의 '윤석열 녹취' 대응 비판, “박근혜 탄핵 데자뷔 보는 것 같아”
미국 정부 뉴욕에 반도체 연구센터 신설, 첨단 제조장비 관련 기술에 집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