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은행, 법인과 개인사업자 대상 비대면 해외투자서비스 내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12-03 11:15: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은행이 비대면으로 외국환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해외투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 법인과 개인사업자 대상 비대면 해외투자서비스 내놔
▲ 하나은행은 법인과 개인사업자에게 ‘온택트(Ontact) 해외투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

외국환거래법에 따르면 법인과 개인사업자가 해외 직접투자 등을 할 때 외국환은행에 신고해야한다.

온택트 해외투자서비스를 활용하면 기업 인터넷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외국환 신고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신고서 작성 지원, 필요한 서류 자동안내, 외국환 전문상담팀의 서류 검토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베트남 국영상업은행 BIDV와 손잡고 법인고객에게 베트남 투자정보도 알려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온택트 해외투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채널을 늘리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한국콜마 내년에도 성장세 유지, 체감 성장 모멘텀은 다소 약할 듯"
대우건설 김보현 원전 사업 직접 챙긴다, 주택 의존 벗고 새 동력 잡기 전력
키움증권 "롯데쇼핑, 4분기 국내 백화점과 할인점 실적 모두 반등 전망"
키움증권 "신세계 인천공항 면세점 반납, 백화점 중심으로 실적 추정치 상향"
테슬라 삼성전자에 '반도체 노하우' 노리나, "자체 공장 위해 협력" 분석 나와
현대건설 도시정비 사상 첫 10조 수주 눈앞, 이한우 원전과 '쌍끌이' 성장 다진다
키움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MD 부진, 실적 기대치 하회"
DS투자 "넷마블 기존작 반드으로 잘 넘어갈 4분기, 내년 1분기부터 성장 쾌속질주"
'대장동 항소포기' 후폭풍 점입가경, 여야 국정조사 합의하고 '진검 승부' 펼치나
비트코인 시세 13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장기 투자자 저가매수 활발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