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니콜라 주가 26% 급락, GM의 니콜라 지분 인수 포기 영향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12-01 09:2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수소트럭업체 니콜라 주가가 급락했다.

미국 자동차기업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수소트럭업체 니콜라의 지분 인수를 포기하면서 니콜라 주가는 26.9%나 빠졌다.
니콜라 주가 26% 급락, GM의 니콜라 지분 인수 포기 영향
▲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


1일 AP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GM과 니콜라는 11월30일 전략적 파트너 관계와 관련해 최종 합의안을 내놨다.
 
최종 합의안을 들여다보면 9월 내놨던 합의안과 비교해 협력범위가 대폭 축소됐다. 

GM은 애초 20억 달러를 투자해 니콜라 지분 11%를 인수하기로 했으나 지분을 취득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업용 수소 픽업트럭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계획도 불투명해졌다.

다만 GM이 니콜라가 곧 출시할 수소 픽업트럭 ‘배저(Badger)’에 연료전지 등을 공급한다는 내용은 최종 합의안에도 그대로 담겼다.

두 회사의 최종 합의안이 나온 뒤 니콜라 주가는 11월30일 뉴욕증시에서 직전 거래일보다 26.9% 급락했다. GM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7% 떨어졌다.

GM은 니콜라를 둘러싸고 사기 논란이 끊이지 않는 데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무부의 조사가 계속 진행돼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는 데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힌덴버그리서치가 9월11일 니콜라의 수소전기차 관련된 기술을 의심하는 보고서를 내놓은 뒤 사기 논란에 불이 붙었다. 

트레버 밀턴 니콜라 창업주가 열흘 뒤인 9월21일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시장의 의구심은 더욱 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