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52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동욱</a>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수소연료전지발전소뿐 아니라 바이오가스, 풍력발전, 태양광발전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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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기존사업에서 풍부한 수주잔고를 확보한 데다 재무구조도 좋아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건설 수소연료전지 본격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52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동욱</a> 바이오 태양광 풍력도 목록에"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11/P_20201127141551_8626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52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동욱</a>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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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경기도 시흥 클린에너지센터를 이르면 12월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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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클린에너지센터는 하루 400톤 이상의 음식물 폐기물과 하수 찌꺼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시흥시 맑은물관리센터 내 1만7700㎡ 부지 지하에 지어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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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폐기물과 하수 찌꺼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매년 바이오가스 45만㎥를 생산하게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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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시흥 클린에너지센터를 완공한 뒤 20년 동안 운영하게 돼 바이오가스사업과 관련한 전반적 노하우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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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전략 방향에 맞춰 수소연료전지발전소로 신사업에 시동을 걸었는데 바이오가스시설 운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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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는 발전시설이나 자동차 연료로 전환돼 사용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로 가치가 커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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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가스 관련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의 주요정책에 포함돼 있다. 또 세계 바이오가스시장은 매해 5% 이상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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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바이오가스사업 관련 특허 17건을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가스시장 성장에 맞춰 사업을 확대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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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발전에 사용되는 수소를 생산하는 데 바이오가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현대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사업과 시너지도 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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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바이오가스뿐 아니라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에서도 추가로 사업기회를 엿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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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0MW 규모의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를 준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대만과 일본에서도 풍력발전소 시공을 노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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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이 지분투자를 통해 풍력발전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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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에너지사업에서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65MW 서산 태양광단지를 건설한 뒤 자회사 현대에코에너지를 통해 운영까지 맡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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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52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동욱</a> 사장은 10월 '현대건설 2025 전략'을 통해 현대건설의 신사업 방향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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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현대건설 2025 전략을 발표하며 "앞서가는 미래 투자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하며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신사업 확대 의지를 드러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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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최근 내놓은 2022년까지의 배당정책에서 매년 영업이익의 50%를 신사업 등에 재투자하겠다는 방침을 내놓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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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올해 초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새 사업역량을 확보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우선 신재생에너지를 현대건설의 새 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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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기존 사업의 풍부한 수주잔고와 함께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어 신사업을 키우는 데 든든한 밑바탕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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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신재생에너지사업과 관련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적극적으로 육성될수록 현대건설과 같은 충분한 자본 능력을 갖춘 대형 건설사들의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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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21조8921억 원 규모의 새 일감을 따냈다. 올해 신규수주 목표 25조1천억 원 가운데 87%에 달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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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고 수준인 현금 및 현금성자산 3조5천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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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준으로 부채비율도 113.3%에 그친다. 건설사는 각종 사업에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특성 때문에 부채비율을 200% 수준으로만 유지해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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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현대자동차 재경사업부장과 현대건설 재경본부장 부사장 등을 거치며 현대차그룹의 재무 전문가로 평가되는 박 사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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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관계자는 "20년 동안 시흥 클린에너지센터를 운영하는 등의 경험을 통해 바이오가스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운영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우수한 자금 동원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 성장을 위한 투자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