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쇼핑 목표주가 높아져, "구조조정으로 내년 실적회복 본격화"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11-26 08:1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롯데쇼핑은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데 2021년에는 본격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쇼핑 목표주가 높아져, "구조조정으로 내년 실적회복 본격화"
▲ 강희태 롯데쇼핑 BU장 겸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기존 12만2천 원에서 14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5일 롯데쇼핑 주가는 10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최악의 실적을 냈으나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는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구조조정으로 그동안 부진했던 사업부의 손익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롯데쇼핑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7060억 원, 영업이익 612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실적 예상치보다  매출은 3.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88.3% 증가하는 것이다.

롯데쇼핑은 올해 백화점과 영화사업 등이 부진한 가운데 전자소매업의 약진, 할인점과 슈퍼마켓의 실적 개선이 돋보이고 있다.

백화점과 영화사업은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또 올해 비효율 매장을 축소하고 인력을 감축한 할인점, 슈퍼마켓은 구조조정 효과로 큰 폭의 이익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양호했던 전자소매업, 홈쇼핑의 이익 기여도는 2021년까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롯데쇼핑 주가는 최근 단기적으로 상승했지만 내년에 강화될 실적 증가요인을 고려하면 추가적 주가 상승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롯데온 등 이커머스 강화 전략도 긍정적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K배터리 3사에 중동발 에너지 위기 '기회'로 바뀌나,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수요 회복 계기
미국의 엔비디아 수출 규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악재, "중국 키운다" 비판 나와
[현장] 해킹사고 은폐 구조 개선 토론회, 전문가들 "KT·LG유플러스 사례 강력 제재..
삼성전자 노조 23일 이재용 자택 앞 집결, "쟁의행위 돌입 선포"
AI 열풍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온실가스 배출 급증, 감축목표 달성 지장 우려
이재명 "노동자가 고용유연성 수용할 상황 만들어야, 사회안전망 강화 필요"
마이크론 실적에 "메모리 호황 예상보다 강력" 평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긍정 신호
테슬라 로보택시 잠재력 '저평가' 분석, 모간스탠리 "피지컬 AI의 핵심 동력" 
[기자의눈] 쿠팡 대표 로저스와 정치인들의 야간택배 체험, 변화 논하기에 하루는 너무 짧다
[비즈니스인사이드] "연봉은 감(感) 아닌 데이터", 헤드헌터가 제공하는 연봉 평가와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