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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올라, 코로나19 백신 기대에 경제지표 양호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11-24 08: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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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더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재무장관에 임명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올라, 코로나19 백신 기대에 경제지표 양호
▲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27.79포인트(1.12%) 오른 2만9591.27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0.05포인트(0.56%) 상승한 3577.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66.인트(0.22%) 높아진 1만1880.63에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뉴욕증시는 연말 쇼핑시즌 기대와 경제지표 개선, 코로나19 백신 기대로 상승 출발했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무장관에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을 임명했다고 전해지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긍정적 소식도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하고 있는 백신도 3차 임상시험에서 양호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백신은 평균 약 70%의 면역효과를 보였지만 투약 방식에 따라 면역효과가 90%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별한 부작용도 없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양호했다.

정보제공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제조업 PMI 예비치(계절 조정치)는 56.7로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서비스업 PMI는 57.7로 2015년 3월 이후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재확산 위기에도 경제주체들의 활동이 크게 위축되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0월 전미활동지수도 0.83으로 전달 0.32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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