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화건설, 수원 장안구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1063가구 12월 분양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11-23 18:4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건설, 수원 장안구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1063가구 12월 분양
▲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조감도.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수원시 장안구에 1063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12월에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12월부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대에 건설되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으로 11개 동,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 등이다. 

한화건설이 포레나 브랜드를 수원에서 분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시 장안구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잇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9월에는 장안구 이목동과 광교신도시를 잇는 수원북부순환로도 개통됐다.

수원시 장안구는 새 아파트가 공급되며 최근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2010년대부터 정자동을 중심으로 대규모 단지가 잇달아 공급됐으며 이목동에는 주거시설, 공공도서관, 학원가 등이 들어서는 ‘에듀타운 특화지구(이목지구)’의 조성도 본격화되고 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이 들어서는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개발사업을 포함해 장안1구역 재개발과 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장안구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이 뛰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수원북부순환로 파장IC,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경수대로(1번국도)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도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수일초등학교, 수일중학교, 이목중학교, 동원고등학교, 동우여자고등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등도 반경 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장안구청, CGV,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과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만석공원 등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에 특화설계와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단지 출입구부터 건물 안팎에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반려견 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야외운동시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최근 분위기가 뜨거운 장안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모두에게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홍보관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6-1에서 운영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12월에 문을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