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약 8천억 원 규모의 경남 통영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공사 수주를 눈앞에 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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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플랜트업계에 따르면 통영 LNG 화력발전소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HDC와 한화에너지는 경쟁입찰을 통해 한화건설을 시공사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화건설, 통영 LNG화력발전소공사 8천억 원 규모 수주 눈앞 [단독]"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4/20190404184128_17662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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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LNG 화력발전소사업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부지에 27만5269㎡ 규모로 20만㎘ 용량의 LNG탱크 1기와 발전용량 1012㎿급 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짓는 사업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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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는 1조4천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시공비는 7천억~8천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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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LNG 화력발전소사업은 2013년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시작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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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HDC가 발전소 부지매입에 어려움을 겪으며 2017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전사업 허가취소처분을 내리는 등 사업이 지연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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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HDC가 발전사업 허가취소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2019년 6월 최종 승소하며 사업이 재개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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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쟁입찰에는 한화건설과 함께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참여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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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해외플랜트 발주가 줄어든 상황에서 모처럼 나온 대형 국내플랜트사업이라 건설사들이 입찰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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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입찰에서 기술적 부분 못지 않게 사업 지분투자 등 사업적 부분에 공을 들여 수주를 따낸 것으로 전해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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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관계자는 “시공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