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대한해운 HMM 팬오션 주가 초반 올라, 해운 운임 상승 이어져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11-23 10:0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해운, HMM, 팬오션 등 해상운송업체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컨테이너선 운임이 꾸준히 오르는 등 해운업황 개선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해운 HMM 팬오션 주가 초반 올라, 해운 운임 상승 이어져
▲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이사 사장.

23일 오전 9시37분 기준 대한해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5.07%(425원) 뛴 324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HMM주가는 5.49%(700원) 오른 1만3450원에, 팬오션 주가는 4.94%(200원) 오른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벌크선 운임도 반등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선박 공급이 줄었지만 최근 미주와 유럽의 컨테이너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급이 부족해졌고 이는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세로 이어졌다.

20일 발표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938.32포인트로 1주 전보다 4.36%(80.99포인트)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벌크선운임지수(BDI)는 1148포인트로 3.0% 상승해 6주 만에 반등했다.

해운 운임 상승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민생지원금 지원 방식 '차등' 48%, '선별' 27%, '보편' 21%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민의힘 20%, 중도층 민주 44% 국힘 11%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국정운영 잘한다 62%, 전 지역·연령에서 긍정평가 앞서
IBK투자 "롯데하이마트 2분기부터 이익 성장, 무더위와 환급지원금"
'수소환원제철 실증기술 개발 사업' 예타 통과, 2030년까지 사업비 8150억 투입
[전국지표조사] 김민석 국무총리 지명, '잘한 인선' 45% vs '잘못한 인선' 31%
이재명 첫 시정연설 추경 신속 집행 강조, "지금이 경기 회복의 골든타임"
[현장] 4년 만에 돌아온 롯데마트 구리점 '북새통', '학수고대' 했다는 주민 발걸음..
SK이노 장용호 SK엔무브 재편입으로 리밸런싱 돌입, SK온 구하기 총력전
[현장] '그놈 목소리·얼굴 AI가 찾아낸다' LG유플러스 익시오 보안기술 공개 "AI..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