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방향 못 잡아, 현대위아 오르고 현대오토에버 내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1-19 16:4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현대위아 주가는 19일 전날보다 1.76%(800원) 오른 4만63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방향 못 잡아, 현대위아 오르고 현대오토에버 내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비엔지스틸과 이노션 주가는 각각 1.34%(110원)과 1.20%(700원) 상승한 8330원과 5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아차(1.03%)와 현대차(0.28%) 주가가 오르면서 1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5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등 7개 계열사의 주가는 내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91%(2400원) 내린 8만200원에 장을 마쳐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현대건설(-1.47%)과 현대제철(-1.24%) 주가도 1% 이상 내렸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0.82%(2천 원)과 0.80%(100원) 하락한 24만3천 원과 1만24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0.79%(1500원))와 0.32%(50원) 내린 18만8천 원과 1만5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인기기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