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2차 한미재계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노선이나 사업 확장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인력을 활용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
그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대한민국 항공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결정했다”며 “모든 직원들을 품고 가족으로 맞이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반대하는 두 회사의 5개 노조를 만나 설득하겠다고 했다.
조 회장은 “아직 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만큼 상대편 노조와 이야기하기 힘들다”면서도 “되도록 최대한 빨리 만나서 상생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독과점 논란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를 놓고 조 회장은 “시장의 우려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절대로 고객들의 편의가 줄어들거나 운임인상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특혜 논란과 관련해 “산업은행에서 먼저 인수의향을 물어봤고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며 “이번 인수가 특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경영 관련 평가를 받게 되는데 산업은행이 도와주는 것도 있고 내가 맞춰야 하는 부분도 있다”며 “투자금 회수나 갑횡포 방지책 등 구체적 내용보다는 경영을 잘 꾸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해외사업 사상 최대 실적, 글로벌 투자 플랫폼 확장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5104100_22937.jpg)
![수사·공판·감찰 거친 검사 출신, 중수청 안착과 정치적 중립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5171718_162821.png)
![외대 첫 이공계 출신 수장, AI캠퍼스 구축 글로벌 싱크탱크 설립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5210526_30561.jpg)
![삼성증권 출신 투자 전략가, 카카오 합류 이후 핵심 인사 부상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4155706_137134.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