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쌍용양회, 순환자원 처리시설 가동과 출하량 회복해 실적증가 가능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11-06 11:1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양회가 순환자원 처리시설 가동과 대규모 공사 확대에 힘입어 4분기부터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6일 “순환자원 처리시설 가동을 통한 원가절감 효과는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3분기 기상 악화 등으로 감소했던 출하량도 4분기 정상화 과정을 통해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쌍용양회, 순환자원 처리시설 가동과 출하량 회복해 실적증가 가능
▲ 홍사승 쌍용양회 대표이사 회장.

쌍용양회는 3분기부터 순환자원 처리시설을 2기 더 가동하고 있다. 순환자원 처리시설이란 유연탄 대신 폐기물을 시멘트 생산에 필요한 연료로 사용하는 장치를 말한다.

올해 모두 4기의 순환자원 처리시설을 가동함으로써 생산원가를 줄이고 순환자원 처리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이득도 더 많이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쌍용양회는 3분기에 순환자원 처리수수료로 매출 180억 원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대규모 공사가 잇달아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예산증액으로 수도권 30만 호 공급계획 추진 등 건설 발주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공사 본격화 등도 중장기적으로 시멘트 내수 출하량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쌍용양회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669억 원, 영업이익 2521억 원을 낼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4.7%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10.4%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