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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시스 주가 초반 급락, 유상증자 172억 규모 결정 영향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11-04 10: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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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시스 주가가 장 초반 내리고 있다.

체시스는 172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체시스 주가 초반 급락, 유상증자 172억 규모 결정 영향
▲ 체시스 로고.

4일 오전 10시49분 기준 체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17.48%(535원) 떨어진 252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체시스는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800만 주다. 예정 발행가액은 2150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2월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1년 2월2일이다.

기존 주주 청약은 2021년 1월13~14일 진행되고 실권주가 발생하면 2021년 1월18~19일 실권주 일반공모가 실시된다.

체시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운영자금 71억6309만 원, 채무상환자금 97억5300만 원, 기타자금 2억8390만 원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체시스는 자동차부품을 만드는 회사로 1989년 설립됐다. 계열사인 넬바이오텍이 동물용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어 돼지열병 관련주로 분류돼 관심을 받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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