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조선호텔 비즈니스호텔 '포포인츠 명동' 열어, 26층 375실 규모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10-30 16:5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조선호텔 비즈니스호텔 '포포인츠 명동' 열어, 26층 375실 규모
▲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왼쪽 5번째)와 관계자들이 30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개장식에 참석해 커팅식을 하고 있다.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조선호텔이 서울 명동에 비즈니스급 호텔을 개장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30일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포포인츠 명동)’ 개장식을 열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글로벌 호텔체인 매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호텔 브랜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을지로3가역 일대 종로, 광화문, 명동의 비즈니스 고객을 겨냥해 포포인츠 명동을 개장했다.

포포인츠 명동은 26층 375실 규모로 뷔페와 바, 체육시설과 미팅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슈페리어와 디럭스, 프리미어, 을지로 스위트의 4가지 종류의 객실을 운영한다.

신세계조선호텔 관계자는 "포포인츠 명동은 남산타워부터 동대문, 을지로를 조망하는 경치를 제공하고 내부 인테리어에 1970년대 을지로 풍경을 담아 고객들이 바쁜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포포인츠 명동은 10월30일 개장을 기념해 '을지로 비어나잇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을지로 야경을 바라보며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