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자사주 510억어치 매입 결정, “주주가치 높이기”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10-29 16:24: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자사주 510억 원어치를 매입한다.

미래에셋대우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기주식 600만 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대우 자사주 510억어치 매입 결정, “주주가치 높이기”
▲ 미래에셋대우 로고.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645만3164주다. 유통 주식 수의 약 1%에 해당한다.

취득 예정금액은 28일 종가(8510원)를 기준으로 510억6천만 원이다.

미래에셋대우는 30일부터 2021년 1월29일까지 3개월 안에 장내매수 방식으로 주식을 매입하기로 했다.
 
미래에셋대우의 자사주 매입 결정은 올해 네 번째다. 3월에 1300만 주, 6월에 1600만 주, 7월에 1500만 주를 매입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 홍현성 올해 수주 쌓아 성장 가속페달 류수재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