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그리스 선사에서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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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28일 “그리스 선주사 유니시시핑(Unisea Shipping)이 한국 조선소와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해외언론 "삼성중공업, 그리스 선사에서 원유운반선 2척 수주""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7/20190711105717_7138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삼성중공업></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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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조선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유니시시핑이 삼성중공업에 선박 건조를 의뢰했다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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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막스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액체화물운반선(탱커)으로 12만~20만 DWT(순수 화물적재톤수) 크기의 선박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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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수주한 것으로 전해진 선박은 2척 모두 15만6천 DWT급 원유운반선이다. 계약에 옵션물량이 포함돼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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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윈즈는 선박 건조가격이 1척당 최소 5500만 달러(624억 원가량)일 것으로 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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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1번째 선박을 2022년 말에, 2번째 선박을 2023년 초에 각각 인도할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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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최근 수에즈막스급 액체화물운반선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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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0월 초 그리스 선사 판테온탱커스매니지먼트(Pantheon Tankers Management)와 지난 9월 노르웨이 선사 노르딕아메리칸탱커스(Nordic American Tankers)에서 각각 2척씩 수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