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일진머티리얼즈 반도체용 초극박의 양산 성공, 양점식 "초격차 기술"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0-25 17:1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진머티리얼즈 반도체용 초극박의 양산 성공, 양점식 "초격차 기술"
▲ 일진머티리얼즈가 25일 1.5㎛ 두께의 반도체용 초극박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일진머티리얼즈>
일진그룹 소재계열사 일진머티리얼즈가 일본 기업에서 독점하던 반도체소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25일 1.5㎛ 두께의 반도체용 초극박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기업 가운데 최초이며 세계에서는 두 번째다.

초극박은 반도체패키지에 사용하는 소재로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사용하는 구리박(동박) 가운데 가장 얇다.

전기차배터리에 사용되는 구리박(4.5~10㎛)보다 얇아 극한의 제조기술이 필요하다. 업계에서 ‘꿈의 제품’으로 불리며 국내에 양산기업이 없어 일본 미쯔이가 시장을 독점해 왔다.

일진머티리얼즈는 2006년 초극박 개발에 나섰다. 15년 동안 시행착오를 거쳐 최근 글로벌 반도체업체들의 인증을 얻고 양산에 성공했다.

양점식 일진머티리얼즈 대표는 “초극박 국산화 성공으로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경쟁업체가 넘볼 수 없는 초격차 기술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일진머리티얼즈는 1978년부터 일본이 독점하고 있던 구리박 개발에 나서 국내 처음으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1999년 과학기술부가 일진머티리얼즈의 구리박 제조기술을 20세기 한국의 100대 기술로 선정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제네시스, 세계 최고 권위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의 최상위 클래스 첫 참가
현대미술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향년 88세로 별세, 가디언 "현대 세계의 모습 포착한 ..
오픈AI CEO 샘 올트먼 개인 사정으로 방한 연기, "한국과 협력 예정대로 진행"
[현장] 농심이 성수동에 낸 '신라면분식' 방문해보니, 다양한 레시피 눈길 끄네
수출입은행 해외 원전사업에 'K금융 패키지' 금융 지원, 수주 역량 강화
[이주의 ETF]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23%대 상승,..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TSMC 72.3% vs 삼성 6.5%, 격차 65.8%..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강세' 한미반도체 주가 24%대 급등, 코스피 '돌아온 외국..
글로벌 투자은행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대상 헤지펀드의 스왑거래 투자 제한, "A..
동양생명 소액주주와 우리금융지주 주식교환비율 관련 소통, 22일 추가 간담회 열어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별바라기
축하합니다.   (2020-10-26 00:4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