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애플 아이폰12 한국 사전예약 조기매진, 자급제 물량 10분 만에 동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0-23 11:5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12가 사전예약에서 조기 품절되며 흥행조짐을 보였다.

23일 오전 0시 쿠팡, 11번가, 위메프 등 오픈마켓에서 시작한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자급제 단말기가 10분 이내에 모두 예약판매됐다.
 
애플 아이폰12 한국 사전예약 조기매진, 자급제 물량 10분 만에 동나
▲ 애플 아이폰12.

자급제 물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LTE 요금제를 계속 사용하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하면 5G요금제에 새로 가입하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끼워 LTE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12에 책정된 이동통신사 지원금이 많지 않은데다 상대적으로 고가인 아이폰12를 사면서 알뜰폰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요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보다 아이폰12 사전예약을 먼저 시작한 1차 출시국에서도 아이폰12는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첫 날 사전예약 물량은 200만 대로 전작 아이폰11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TSMC 3나노 반도체 투자 늘린다, 엔비디아 젠슨 황 '생산 확대' 요청에 응답
SK에코플랜트 3분기 영업이익 1754억으로 흑자전환, 부채비율도 개선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주 내리자' SK스퀘어 10% 하락, 코스닥 이오테크닉스 8%..
LG 2028년 자체 개발 초소형 '큐브위성' 발사, 우주산업 진출 본격화
비트코인 1억4717만 원대 하락, "고래 투자자 매도 우려할 수준 아냐" 분석도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전 거래허가 신청시 조합원 지위 양도 인정, 국토부 "국민 불편 해소"
한전 올해 역대 최대 실적 눈앞, AI혁명·탈탄소 맞물려 전기요금 놓고 논란 고조
LG화학 미국서 양극재 탈중국 수요에 미소, 신학철 '글로벌 리더' 지위 강화한다
진양곤 통합 HLB 출범 임박, 항암제 FDA 신청 앞두고 신약 개발 역량 결집
중국 10월 철강 생산량 지난해보다 12% 감소, "과잉생산 여전해 수익도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