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부토건 대표에 이계연, 이낙연 동생으로 삼환기업 대표 거쳐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10-22 18:3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부토건 대표이사 사장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생인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이사 사장이 오른다.

삼부토건은 이계연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될 것이라고 22일 공시했다.
 
삼부토건 대표에 이계연, 이낙연 동생으로 삼환기업 대표 거쳐
▲ 이계연 신임 삼부토건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삼부토건은 11월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 '대표이사 부회장' 직위를 정관에서 삭제하고, '대표이사 사장'이 모든 책임과 권한을 지니고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한다.

이에 앞서 20일 삼부토건은 이계연 사장을 영입했다.

이 신임 사장은 2018년 6월부터 약 1년 5개월 동안 SM그룹 계열사인 삼환기업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해오다 2019년 11월 대표를 사임했다.

재임기간 삼환기업의 흑자전환을 이루고 신용도를 높이는 등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이계연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을 통해 화합을 이루고 회사가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노・사 화합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에도 업황이 극적으로 반전되기 어렵다"
키움증권 "BGF리테일 매출 성장률 시장 기대치 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KCC 고단열 시장 확대에 건자재·도료 호재, 정몽진 교환사채 발행으로 실리콘 경쟁력도..
하나증권 "코스메카코리아 역대 최대 실적, 국내와 북미 모두 회복세 전환"
비트코인 시세 역대 최고가에 기관 투자자 효과 반영, ETF 자금 유입도 '최대'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4.7%, TK·70세 이상 긍정평가 60% 넘어
하나증권 "펌텍코리아 역대 최대 실적 예상, 수주 확대 및 증설 효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