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큐셀 온라인 마케팅플랫폼 내놔, 김희철 "고객과 효과적 소통"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0-10-22 11:2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큐셀(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온라인 가상 플랫폼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한화큐셀은 21일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인 ‘큐셀 스마트시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큐셀 온라인 마케팅플랫폼 내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5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희철</a> "고객과 효과적 소통"
▲ 큐셀 스마트시티 메인화면. <한화큐셀>

큐셀 스마트시티는 3D 온라인 전시회와 쇼룸으로 구성된 가상 플랫폼이다.

한화큐셀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지식을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기 어려워지면서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큐셀 스마트시티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화큐셀은 큐셀 스마트시티의 온라인 전시회에 지역별 전시관을 구축한다.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일본, 호주 등 지역 전시관을 추가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다르게 제공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맞춤형으로 설명하기로 했다.

온라인 공장 및 연구소 투어, 제품 및 기술 설명을 위한 웨비나(Webinar,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 등 추가 콘텐츠 제공도 구상하고 있다.

한화큐셀에 따르면 이 플랫폼을 통해 주요 시장에서 마케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오프라인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면 방문자 수가 같은 기간에 기존보다 1.5배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전시회 기간이 지나더라도 상설 전시관 운영을 위한 별도 비용없이 전시회를 상시 운영할 수 있어 최대 5배의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사장은 “언택트(비대면)시대에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디지털 플랫폼으로 솔루션 사업정보를 제공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한화큐셀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이더리움 시세 상승에 청신호, 현물 ETF에 기관 투자자 유입 늘어
소프트뱅크 오픈AI 투자 '올인'에 비관론 고개 들어, '위워크 파산' 반복 가능성
경찰 "KT 휴대전화 무단 소액결제 피해 12일 기준 199건·1억2600만 원"
[여론조사꽃] 검찰 관봉권 띠지 폐기, '의도적' 69.3% vs '실수' 10.7%
테슬라 일론 머스크 경호에 연간 280만 달러 썼다, 애플 팀 쿡의 3.5배
삼성전자 '삼성 AI 포럼 2025' 15~16일 개최, 세계 인공지능 석학들 집결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9.1%로 0.3%p 하락, 중도층 긍정평가 72.4%
[여론조사꽃] 중국 혐오시위 '제재해야' 55.8% vs '제제하면 안 된다' 39.0%
호주 국가기후위험평가 발간, "2050년 재산가치 손실 6110억 달러 이를 듯"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해킹 정황 만으로 정부가 기업 전산망을 들여다보게 하겠다?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