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모건스탠리 "미국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연말까지 조정 불가피"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0-20 11:3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대통령선거 불확실성과 코로나19 재확산, 정부 경기부양책 지연 등 영향으로 미국 증시가 당분간 큰 폭의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증권사 모건스탠리가 바라봤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일 모건스탠리 보고서를 인용해 "9월에 나타났던 증시 조정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며 "당분간 증시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 "미국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연말까지 조정 불가피"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모건스탠리는 최근 미국에서 나타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2차 확산'에 해당한다고 정의하며 정부 경기부양책 논의가 미뤄지고 대선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워진 점도 증시에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증시가 당분간 약세를 보인 뒤 이런 불확실성이 모두 해소되는 내년부터 다시 상승세를 되찾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연말까지 많은 변수가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S&P500지수가 지금보다 10% 더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9일 미국증시에서 S&P500지수는  9월 고점 대비 4.3% 떨어진 3426.9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모건스탠리는 은행업종 기업 실적이 3분기 들어 크게 반등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교통과 에너지업종 기업이 부진한 실적을 봤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포브스를 통해 "현재 증시가 크게 고평가돼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기업 실적이 회복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지나치게 낙관적 관측"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