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콜마비앤에이치 주가 상승 가능, "고객사 애터미 해외진출 확대 수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10-16 08:2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고객회사의 진출 국가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콜마비앤에이치 주가 상승 가능, "고객사 애터미 해외진출 확대 수혜"
▲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사장.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콜마비앤에이치 목표주가를 7만8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5일 콜마비앤에이치 주가는 6만1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고객회사의 주문을 받아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해 납품하는 회사다. 화장품과 치약 등도 함께 만들며 경쟁회사로는 서흥, 코스맥스, 노바렉스 등이 있다.

콜마비엔에이치의 주요 고객회사는 애터미, 종근당건강 등으로 고객회사의 주문을 받아 제품을 대신 생산하기 때문에 제조사 이름에서 콜마비앤에치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조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주요 고객회사인 애터미는 10월 중순부터 콜롬비아에서 영업을 시작하며 2020년 4분기 중에는 인도에 신규 진출하기로 돼 있어 콜마비앤에이치의 수출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0년 매출 6393억 원, 영업이익 12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45.6%, 영업이익은 68.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1월11일 새 원내대표 선출, 정청래 '1억 수수 의혹' 윤리감찰 지시
이재명 첫 청와대 국무회의 주재, 내란재판부법·허위조작정보근절법 통과
차량용 디스플레이 고급화 경쟁, 미니LED·OLED 채용률 확대 전망
2025년 기업 정보보호 투자 14.3%·인력 10.7% 증가, 3년째 증가폭 감소
아파트 시공 후 층간소음 차단 검사 강화, 전 세대 5% 이상으로 확대
신혼부부·고령자·청년 위한 특화주택 4571호 공급, 월 임대료 1만 원도 있어
비트코인 시세 반등에 한계 뚜렷, ETF 자금 유출에 지지선 유지 불안해져
경제계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 환영, "형사 리스크 완화 기대"
500대 기업 신임 CEO 평균 연령 2세 낮아져, 내부 출신 비중 확대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직 사퇴, "시시비비 가린 뒤 더 큰 책임 감당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