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39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준</a>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이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통해 전기차배터리소재인 분리막 증설투자를 진행한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39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준</a> 사장은 분리막 증설투자를 통해 향후 급증하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에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면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상장해 기업가치도 높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SK이노베이션 전기차배터리 분리막 증설투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39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준</a> 가치사슬 더 키워"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8/20200814163224_5334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39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준</a>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전기차시장이 본격화하는 만큼 분리막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분리막은 2차전지 내부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는 얇은 막으로 미세 기공을 통해 리튬이온만 이동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배터리소재다. <br />
<br />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분리막은 전기차배터리소재 가운데 중장기 수급이 가장 빠듯한 소재라서 2022년부터 급격한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며 "2022년에는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비율을 나타내는 공급부족율이 35%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br />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분리막은 안정성에 직결된 소재로 배터리셀업체의 승인 과정에 최대 2년이 필요하다는 점과 감가상각비가 높은 장치산업이라는 점 때문에 신규업체의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라 공급이 수요보다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br />
<br />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현재 분리막 생산능력이 연산 5억3천만m<sup>2 </sup>수준인데 현재 짓고 있는 중국 창저우와 폴란드 실롱스크주 공장이 가동되면 2021년 하반기에 모두 13억8천만m<sup>2</sup>로 생산규모가 확대된다. <br />
<br />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3일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로 3천억 원가량을 확보했는데 이 투자유치금을 모두 분리막 증설투자에 활용하기로 했다. <br />
<br />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지분투자로 확보한 3천억 원을 분리막 증설투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39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준</a> 사장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분리막 증설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이 겪게 될 배터리 공급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물론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배터리 가치사슬을 더 키우고자 한다.<br />
<br />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연말기준 전기차배터리 생산능력 20GW(기가와트)에서 2023년 71GW, 2025년 100GW로 공격적 증설계획을 내놨다. 배터리 증설규모가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배터리 분리막 등 배터리소재들의 안정적 공급은 필수적이다. <br />
<br />
김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의 대표적 친환경사업인 전기차 배터리사업과 소재사업에 관한 투자를 꾸준히 늘려 전기차배터리는 글로벌 3위, 소재사업은 글로벌 1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br />
<br />
현재 소재사업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일본 분리막회사 2곳과 겨루는 중이라 완전한 1위에 오른 것은 아니며 전기차배터리도 7월 기준 글로벌 6위에 머물러 경쟁에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br />
<br />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데 분리막 증설투자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실적이 늘어나면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도 높아질 수 있다.<br />
<br />
현재 증권업계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기업가치를 5조원 안팎으로 평가했다.<br />
<br />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흥행에 성공해 상장을 잘 마무리한다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지분을 90% 보유한 SK이노베이션의 투자금을 마련하는 데에도 더욱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