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공대 이름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으로 사실상 결정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9-23 18:0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전공대의 정식 이름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으로 사실상 결정됐다. 한전공대는 2022년 개교한다.

23일 한전공대설립추진위원회 등에 따르면 10월5일 열리는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 이사회에서 대학 이름을 한국에너지공과대학으로 의결한다.
 
한전공대 이름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으로 사실상 결정
▲ 한전공대 조감도.

영문 이름으로는 ‘케텍(KETECH, 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공대설립추진위원회는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한전공대범정부설립지원위원회에서 대학 이름을 추인받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전공대설립추진위원회와 한전공대설립단은 앞서 8월 특허청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으로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

한전공대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잡았다. 전라남도 나주 혁신도시에 40만㎡ 규모의 캠퍼스가 조성된다.

한전공대는 공학계열 단일학부로 교수 100명, 대학원생 600명과 학부생 400명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