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공업 주가 초반 뛰어, 현대차 신형 투싼에 시트류 공급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9-23 10:4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공업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현대공업이 생산하는 제품이 현대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 신형 모델에 사용된다.
 
현대공업 주가 초반 뛰어, 현대차 신형 투싼에 시트류 공급
▲ 강현석 현대공업 대표이사.

23일 오전 10시28분 기준 현대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14.78%(1060원) 뛴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공업은 자동차용 시트류 제품을 생산해 현대차와 기아차에 납품한다. 

현대공업이 부품을 공급하는 차종의 생산수량 변동에 따라 현대공업의 매출도 변동한다.

현대공업은 현대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 신형 모델에 ‘시트 패드(쿠션 및 등받이)’와 ‘암 레스트(팔 지지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투싼 신형 모델은 17일 사전계약 첫 날 1만842대가 계약돼 흥행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투싼이 현대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가운데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투싼 부품공급을 통해 앞으로 6년 동안 새 매출 852억 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하이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올해도 HBM 사업에서 경쟁사에 밀릴 것” 김바램 기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와 HBM3E 메모리에서 "양강체제 구축" 평가 나와 김용원 기자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애플 인공지능 반도체에 TSMC 2나노 파운드리 활용 전망, 경영진 비밀 회동 김용원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중국 탄소포집 특허 수 미국의 3배 규모로 세계 1위, 기술 완성도도 우위 평가 이근호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5·18 차별화 행보', 22대 국회서 새 보수정당 면모 보이나 이준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