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업별


Who Is?
[Who Is ?] 김대지 국세청 청장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  2020-09-22 10:20:0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 전체
  • 활동공과
  • 비전과 과제
  • 평가/사건사고
  • 경력/학력/가족
  • 어록
▲ 김대지 국세청 청장.

◆ 생애

김대지는 국세청 청장이다.

국세청의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 역량을 바탕으로 납세자 편의를 위한 비대면서비스 이용 시스템을 마련하고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포용적 국세행정’ 전개에 힘쓰고 있다.

1967년 4월7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남부산세무서 세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지방국세청 법무1과장, 파주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을 거치며 국세청에서만 20여 년 근무했다.

노무현정부 때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민정수석이었을 때 잠시 호흡을 맞췄다.

국세청 차장으로 재직하던 중 문재인정부의 세 번째 국세청장에 임명됐다.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국세행정 전반을 이해하고 있으며 기획력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소탈한 성품과 시원시원한 성격에 달변, 소통, 경청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 활동의 공과

∆부동산시장 과열에 대응
김대지는 2020년 9월15일 영상회의로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김대지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일선 세무서장을 대상으로 국세행정 방향을 제시했다.

김대지는 부동산시장 과열에 편승한 변칙적 탈세 근절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법인과 사모펀드의 다주택 취득, 30대 이하 고가 아파트 취득 과정의 자금 이동 등을 검증해 과세한다. 특히 편법증여 등에 집중해 살핀다는 방침을 세웠다.

2020년 세무서에 신설된 체납전담조직을 중심으로 고가·다주택자의 차명계좌를 통한 임대소득 누락, 주택임대사업자의 허위비용 처리, 부당 세액감면,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 등과 관련해 현장수색을 확대하고 금융조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비영리법인의 부당한 해외 이전거래 등에 관련한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 국세청과 징수공조체계도 확대한다.

김대지는 코로나19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에 공감해 정기 세무조사를 1만4천 건으로 축소하겠다고 했다.

2017년~2019년 국세청의 연간 세무조사 건수가 1만6천 건 이상인 것과 비교하면 2천 건가량 축소되는 것이다. 납세자가 신고한 내용을 사후에 검토하는 ‘신고내용 확인’ 행정도 2019년과 비교해 20% 줄인다.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세무서비스 ‘홈택스’를 ‘홈택스2.0’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어려운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완전히 제거하고 서비스도 200가지에서 700여 가지로 확대된다.
▲ 김대지 국세청 청장이 2020년 8월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4대 국세청 청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세청 고위직 인사
김대지는 국세청 청장에 취임한 이후 고위공무원 가급(1급) 및 고위공무원 나급(2급) 정기인사를 시행했다.

국세청 서열2위인 차장에는 문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 성실납세지원국장을 임명했다. 문희철은 중부청 조사2국장, 광주청 조사1국장 등을 거쳤으며 거시적 안목, 대내외 조정능력, 안정적 조직관리 역량을 갖춰 김대지의 세정 철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 밖에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임광현 본청 조사국장을, 부산지방국세청장에 임성빈 본청 법인납세국장을, 대전지방국세청장에 이청룡 본청 소득지원국장을,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송기봉 본청 전산정보관리관을 각각 임명했다.

△국세청장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7월30일 국세청 차장인 김대지를 차관급에 해당하는 국세청장 후보로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는 국세청 업무 전반을 잘 이해하고 있고 업무 기획력과 추진력을 함께 갖췄다”며 “국세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국세행정 혁신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8월21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대지의 국세청장 임명을 재가하며 24대 국세청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김대지는 임기가 시작된 날 오후 3시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납세자 접점의 국세행정 전반을 디지털 기술 바탕으로 새롭게 바꿔 나가야 하며 납세자 관점에서 기존의 조직 및 업무 프로세스를 전면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세행정 실무에서 활약
김대지는 시원시원한 성격에 맞는 실무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2019년 7월 국세청 차장으로 부임한 이후 ‘국세행정혁신 추진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납세지원과 일하는 방식 등 국세행정의 모든 분야를 국민의 눈 높이에서 진단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업무에 있어 굵직굵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실무자에게 믿고 맡기는 타입”이라며 “또 ‘공직이 선망을 받는 직업인만큼 절제와 희생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대지는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지내던 당시 지배주주·사주일가의 차명재산 운영과 사익편취 행위, 미성년자 변칙 증여 등 탈세행위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근거해 대응하고 납세자의 사전신고 안내항목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며 자발적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국세청 징세과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에는 국세청이 세원 확보를 위해 핵심적으로 추진했던 ‘숨긴재산무한추적팀’의 기획과 추진 등 실무 업무를 담당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는 토대를 마련했다.

△국세행정 ‘팔방미인’
김대지는 세정 전반에 능통해 국세행정 업무의 ‘팔방미인’으로 꼽힌다.

세무조사는 물론 세원, 징세, 납세자보호 분야 등을 두루 경험해 세정 전반에 관련한 이해가 깊다고 평가된다.

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법무1과장을 거쳐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을 역임한 바 있어 부동산 조사와 관련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비전과 과제
▲ 김대지 국세청 청장(오른쪽)이 2020년 9월18일 임명장을 수여받은 뒤 문재인 대통령(가운데), 서욱 국방부 장관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세행정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추진전략을 이행해야 한다.

김대지는 2020년 8월21일 취임사를 통해 24대 국세청장으로서 비전과 과제 두 가지를 제시했다.

김대지는 첫째로 “납세서비스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세수입의 대부분이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와 납부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국민의 편안한 납세를 뒷받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납세자 접점의 국세행정 전반을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새롭게 바꿔 나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납세서비스 재설계 합동추진단’을 구성해 납세자 수요와 현장 불편사항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했다.

김대지는 두번째 비전으로 “새로운 10년을 바라보고 국세행정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의 여파로 세입기반이 약화되는 상황과 변화의 흐름에 맞서 효과적 조직구조를 모색하며 기존 업무의 절차와 체계를 바꾸고 직원의 인적역량을 제고하는 등 과제가 앞에 놓여있다.

김대지는 “국세청의 우수한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이른바 DNA역량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비대면 신고와 납부를 더욱 편안하게 뒷받침하기 위한 ‘홈택스2.0’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하겠다”며 “동시에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포용적 국세행정’도 전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평가
▲ 김대지 국세청 청장이 2020년 9월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세청에서 20여 년 근무해 현장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대지는 세무조사를 포함해 세원, 징세, 납세자 보호 등 여러 분야를 두루 경험해 국세행정 전반을 이해하고 있다.

실무적으로는 치밀한 기획력과 시원시원한 추진력, 친화력 등을 두루 겸비한 것으로 평가된다.

리더십에서도 긍정적 평가가 잇따른다. 폭넓은 시야를 보유한 데다 달변, 소통, 경청의 아이콘으로 국세행정 리더십을 보유했다는 것이다.

조직관리 부분에서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며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넓은 포용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조직 내외부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소탈한 성품과 유쾌하고 호탕한 성격에 진실성 있는 화법을 구사하는 ‘호감형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소신과 집념의 아이콘으로도 불린다. 36시 행정고시 동기 가운데 ‘지각생’이었지만 일은 많고 빛은 별로 나지 않는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국세청 징세과장 등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왔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이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본청 국장을 거치지 않은 채 곧바로 1급 지방청장인 부산청장으로 직행했다.

존경하는 사람은 세종대왕이고 취미는 등산과 낚시다.

좌우명은 여러 의견을 들으면 현명해진다는 의미의 "겸청즉명"이다.

◆ 사건사고
▲ 김대지 국세청 청장이 2020년 8월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사청문회 논란
김대지는 2020년 8월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일었다.

2009년 캐나다 연수를 마치고 귀국하면서 본인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로 전입신고를 했지만 배우자와 딸의 주소는 출국 이전 주소인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에 그대로 두고 기존 학교에 다니게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김대지는 “캐나다에 파견 갔다 와서 딸의 학교 적응이 우려돼 엄마와 딸이 주소를 늦게 옮기는 방법으로 기존 학교를 계속 다녔다”며 “송구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대지는 ‘무주택자’로 알려져 있었는데 강남에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시세차익 10억 원 이상을 거둘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됐다.

김대지는 본인 명의로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LH강남힐스테이트아파트 전세권(1억6965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경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은 “자곡동 LH강남힐스테이트는 계약금 30%와 중도금 40%, 잔금 30%를 단계적으로 치르면 소유권을 얻을 수 있는 ‘분납임대주택’”이라며 “일종의 할부로 주택을 구입하는 개념”이라고 주장했다.

유경준 의원은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면 1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대지는 “주말과 서울 출장일 때 자곡동 주택에 실거주했으며 시세차익 목적으로 보유한 것이 아니다”고 답변했다.

김대지는 인사청문회에서 여당 의원의 주문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탈세 혐의를 들여다보겠다고 대답했다가 야당 의원으로부터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국세기본법에서 중요한 부분은 ‘다른 목적을 위해 세무조사를 남용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탈루 혐의가 있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지탄을 받는 인사나 여당 인사가 찍은 인사에 관련해 세무조사를 하겠다는 원칙이 있느냐”며 “공직 후보자가 이 자리에서 불법을 약속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대지는 “오해이고 원론적 얘기였다”며 “내부적으로 제보나 정보, 자료를 살피고 법이 정한 탈루 혐의가 있어야 조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경력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남부산세무서, 부산진세무서, 울산세무서, 서울 성동세무서에서 근무했다.

2000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사무관으로 일했다.

2005년 서울시방국세청 총무과 서기관을 맡았다.

2006년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 파견돼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다.

2006년 서울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을 맡았다.

2007년 캐나다 국세청에 파견됐다.

2009년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 법무1과장을 맡았다.

2009년 파주세무서장으로 옮겼다.

2010년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을 거쳤다.

2010년 국세청 재산세국 부동산거래관리과장을 지냈다.

2012년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장으로 일했다.

2014년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지냈다.

2015년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에 올랐다.

2016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으로 일했다.

2017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으로 옮겼다.

2018년 부산지방국세청장에 올랐다.

2019년 7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국세청 차장을 지냈다.

2020년 8월21일 제24대 국세청장에 취임했다.

◆ 학력

1985년 부산 내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1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배우자와 딸 1명을 뒀다.

◆ 상훈

2003년 12월31일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 기타
▲ 김대지 국세청 청장이 2020년 8월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대지는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서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총 5억1900만 원을 신고했다.

김대지는 본인 명의로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분납임대주택 납입금 1억7천만 원과 예금 1500만 원, 은행 대출금 9600만 원을 더해 총 8788만 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아파트를 보증금 1억7천만 원에 월세 100만 원으로 얻은 반전세에 2011·2016년식 국산 승용차 2대, 예금 2815만 원 등을 더해 총 2억2367만 원을 신고했다.

이 밖에 모친이 부산 연제구 소재 아파트 3억5100만 원과 예금 1927만 원, 금융기관 채무 1억2천만 원, 개인 채무 6200만 원 등으로 총 1억8827만 원을, 딸이 은행예금 1926만 원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대지는 1989년 4월 육군 일병으로 입영해 가문의 독자라는 사유로 6개월 만에 소집해제됐다.

◆ 어록

“신고·납부 모든 과정의 분산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행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문답형 신고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신고도움을 도입하는 등 납세자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도 실질적으로 제고해 나가야 한다” (2020/08/21,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경제의 디지털화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일과 생활 균형 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직원 비중이 증가하고 회계·세법을 넘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도 요구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신고지원, 세원관리,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의 모든 영역에서 기존 패러다임으로 대응하기 힘든 도전적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힘들겠지만 중장기 관점으로 깊이 고민하겠다” (2020/08/19, 국회에서 열린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증여받은 부동산에 관련한 신고가액이 시가평가에 적정한지, 부모로부터 가장채무를 통한 편법증여 혐의가 없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관리하고 있다. 양도를 가장한 편법 증여 혐의, 부동산 취득 자금의 우회 증여 혐의 등 다양한 탈루 형태에 관련해 전반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다수 아파트를 취득한 외국인 탈세 혐의자에 관련한 세무조사도 착수했다.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면 기획재정부와 적극 협의하겠다” (2020/8/19,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광재·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추경호 국민의당 의원 등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순환보직을 하는 처음 몇 년은 국세공무원으로서 자질을 갖추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므로 법령과 판례를 찾아가며 이 일을 왜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깊이 고민하며 자기계발에 나서 달라. 바위를 호랑이로 알고 활을 쏘자 화살이 바위에 박혔다는 ‘사석성호’ 고사처럼 스스로에 관련한 믿음과 자신감을 갖고 두려움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포부를 펼치기 바란다” (2019/6/4, 부산지방국세청 청장 재직 시절 ‘새내기 소통·공감 워크숍’에서)

“국민을 세정의 중심에 두고 국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하고 공정한 세정을 통해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세청이 되도록 힘쓰겠다” (2019/2/19, 부산 코모도호텔 희락정에서 열린 세정 간담회에서)

“편안한 세정을 통해 여성기업인들이 성실납세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여성기업인과 상시적으로 소통해 기업현장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2018/7/18,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의 제19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부산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고 일선 시절에 여러 번 근무한 곳이다. 최근 조선과 자동차 부품 등 주력산업 침체로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가 고통받고 있어 지역 세정 책임자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긴다. 세수 대부분이 국민의 자발적인 신고로 이뤄지는 만큼 대다수 성실납세자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와 체납에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성실납세가 최선'이라는 인식이 퍼지도록 하겠다” (2018/7/9, 부산지방국세청 청장 취임식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 활동의 공과

∆부동산시장 과열에 대응
김대지는 2020년 9월15일 영상회의로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김대지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일선 세무서장을 대상으로 국세행정 방향을 제시했다.

김대지는 부동산시장 과열에 편승한 변칙적 탈세 근절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법인과 사모펀드의 다주택 취득, 30대 이하 고가 아파트 취득 과정의 자금 이동 등을 검증해 과세한다. 특히 편법증여 등에 집중해 살핀다는 방침을 세웠다.

2020년 세무서에 신설된 체납전담조직을 중심으로 고가·다주택자의 차명계좌를 통한 임대소득 누락, 주택임대사업자의 허위비용 처리, 부당 세액감면,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 등과 관련해 현장수색을 확대하고 금융조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비영리법인의 부당한 해외 이전거래 등에 관련한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 국세청과 징수공조체계도 확대한다.

김대지는 코로나19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에 공감해 정기 세무조사를 1만4천 건으로 축소하겠다고 했다.

2017년~2019년 국세청의 연간 세무조사 건수가 1만6천 건 이상인 것과 비교하면 2천 건가량 축소되는 것이다. 납세자가 신고한 내용을 사후에 검토하는 ‘신고내용 확인’ 행정도 2019년과 비교해 20% 줄인다.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세무서비스 ‘홈택스’를 ‘홈택스2.0’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어려운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완전히 제거하고 서비스도 200가지에서 700여 가지로 확대된다.
▲ 김대지 국세청 청장이 2020년 8월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4대 국세청 청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세청 고위직 인사
김대지는 국세청 청장에 취임한 이후 고위공무원 가급(1급) 및 고위공무원 나급(2급) 정기인사를 시행했다.

국세청 서열2위인 차장에는 문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 성실납세지원국장을 임명했다. 문희철은 중부청 조사2국장, 광주청 조사1국장 등을 거쳤으며 거시적 안목, 대내외 조정능력, 안정적 조직관리 역량을 갖춰 김대지의 세정 철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 밖에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임광현 본청 조사국장을, 부산지방국세청장에 임성빈 본청 법인납세국장을, 대전지방국세청장에 이청룡 본청 소득지원국장을,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송기봉 본청 전산정보관리관을 각각 임명했다.

△국세청장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7월30일 국세청 차장인 김대지를 차관급에 해당하는 국세청장 후보로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는 국세청 업무 전반을 잘 이해하고 있고 업무 기획력과 추진력을 함께 갖췄다”며 “국세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국세행정 혁신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8월21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대지의 국세청장 임명을 재가하며 24대 국세청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김대지는 임기가 시작된 날 오후 3시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납세자 접점의 국세행정 전반을 디지털 기술 바탕으로 새롭게 바꿔 나가야 하며 납세자 관점에서 기존의 조직 및 업무 프로세스를 전면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세행정 실무에서 활약
김대지는 시원시원한 성격에 맞는 실무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2019년 7월 국세청 차장으로 부임한 이후 ‘국세행정혁신 추진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납세지원과 일하는 방식 등 국세행정의 모든 분야를 국민의 눈 높이에서 진단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업무에 있어 굵직굵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실무자에게 믿고 맡기는 타입”이라며 “또 ‘공직이 선망을 받는 직업인만큼 절제와 희생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대지는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지내던 당시 지배주주·사주일가의 차명재산 운영과 사익편취 행위, 미성년자 변칙 증여 등 탈세행위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근거해 대응하고 납세자의 사전신고 안내항목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며 자발적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국세청 징세과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에는 국세청이 세원 확보를 위해 핵심적으로 추진했던 ‘숨긴재산무한추적팀’의 기획과 추진 등 실무 업무를 담당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는 토대를 마련했다.

△국세행정 ‘팔방미인’
김대지는 세정 전반에 능통해 국세행정 업무의 ‘팔방미인’으로 꼽힌다.

세무조사는 물론 세원, 징세, 납세자보호 분야 등을 두루 경험해 세정 전반에 관련한 이해가 깊다고 평가된다.

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법무1과장을 거쳐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을 역임한 바 있어 부동산 조사와 관련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비전과 과제
▲ 김대지 국세청 청장(오른쪽)이 2020년 9월18일 임명장을 수여받은 뒤 문재인 대통령(가운데), 서욱 국방부 장관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세행정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추진전략을 이행해야 한다.

김대지는 2020년 8월21일 취임사를 통해 24대 국세청장으로서 비전과 과제 두 가지를 제시했다.

김대지는 첫째로 “납세서비스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세수입의 대부분이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와 납부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국민의 편안한 납세를 뒷받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납세자 접점의 국세행정 전반을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새롭게 바꿔 나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납세서비스 재설계 합동추진단’을 구성해 납세자 수요와 현장 불편사항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했다.

김대지는 두번째 비전으로 “새로운 10년을 바라보고 국세행정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의 여파로 세입기반이 약화되는 상황과 변화의 흐름에 맞서 효과적 조직구조를 모색하며 기존 업무의 절차와 체계를 바꾸고 직원의 인적역량을 제고하는 등 과제가 앞에 놓여있다.

김대지는 “국세청의 우수한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이른바 DNA역량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비대면 신고와 납부를 더욱 편안하게 뒷받침하기 위한 ‘홈택스2.0’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하겠다”며 “동시에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포용적 국세행정’도 전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평가
▲ 김대지 국세청 청장이 2020년 9월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세청에서 20여 년 근무해 현장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대지는 세무조사를 포함해 세원, 징세, 납세자 보호 등 여러 분야를 두루 경험해 국세행정 전반을 이해하고 있다.

실무적으로는 치밀한 기획력과 시원시원한 추진력, 친화력 등을 두루 겸비한 것으로 평가된다.

리더십에서도 긍정적 평가가 잇따른다. 폭넓은 시야를 보유한 데다 달변, 소통, 경청의 아이콘으로 국세행정 리더십을 보유했다는 것이다.

조직관리 부분에서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며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넓은 포용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조직 내외부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소탈한 성품과 유쾌하고 호탕한 성격에 진실성 있는 화법을 구사하는 ‘호감형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소신과 집념의 아이콘으로도 불린다. 36시 행정고시 동기 가운데 ‘지각생’이었지만 일은 많고 빛은 별로 나지 않는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국세청 징세과장 등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왔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이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본청 국장을 거치지 않은 채 곧바로 1급 지방청장인 부산청장으로 직행했다.

존경하는 사람은 세종대왕이고 취미는 등산과 낚시다.

좌우명은 여러 의견을 들으면 현명해진다는 의미의 "겸청즉명"이다.

◆ 사건사고
▲ 김대지 국세청 청장이 2020년 8월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사청문회 논란
김대지는 2020년 8월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일었다.

2009년 캐나다 연수를 마치고 귀국하면서 본인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로 전입신고를 했지만 배우자와 딸의 주소는 출국 이전 주소인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에 그대로 두고 기존 학교에 다니게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김대지는 “캐나다에 파견 갔다 와서 딸의 학교 적응이 우려돼 엄마와 딸이 주소를 늦게 옮기는 방법으로 기존 학교를 계속 다녔다”며 “송구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대지는 ‘무주택자’로 알려져 있었는데 강남에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시세차익 10억 원 이상을 거둘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됐다.

김대지는 본인 명의로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LH강남힐스테이트아파트 전세권(1억6965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경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은 “자곡동 LH강남힐스테이트는 계약금 30%와 중도금 40%, 잔금 30%를 단계적으로 치르면 소유권을 얻을 수 있는 ‘분납임대주택’”이라며 “일종의 할부로 주택을 구입하는 개념”이라고 주장했다.

유경준 의원은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면 1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대지는 “주말과 서울 출장일 때 자곡동 주택에 실거주했으며 시세차익 목적으로 보유한 것이 아니다”고 답변했다.

김대지는 인사청문회에서 여당 의원의 주문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탈세 혐의를 들여다보겠다고 대답했다가 야당 의원으로부터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국세기본법에서 중요한 부분은 ‘다른 목적을 위해 세무조사를 남용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탈루 혐의가 있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지탄을 받는 인사나 여당 인사가 찍은 인사에 관련해 세무조사를 하겠다는 원칙이 있느냐”며 “공직 후보자가 이 자리에서 불법을 약속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대지는 “오해이고 원론적 얘기였다”며 “내부적으로 제보나 정보, 자료를 살피고 법이 정한 탈루 혐의가 있어야 조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경력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남부산세무서, 부산진세무서, 울산세무서, 서울 성동세무서에서 근무했다.

2000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사무관으로 일했다.

2005년 서울시방국세청 총무과 서기관을 맡았다.

2006년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 파견돼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다.

2006년 서울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을 맡았다.

2007년 캐나다 국세청에 파견됐다.

2009년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 법무1과장을 맡았다.

2009년 파주세무서장으로 옮겼다.

2010년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을 거쳤다.

2010년 국세청 재산세국 부동산거래관리과장을 지냈다.

2012년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장으로 일했다.

2014년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지냈다.

2015년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에 올랐다.

2016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으로 일했다.

2017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으로 옮겼다.

2018년 부산지방국세청장에 올랐다.

2019년 7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국세청 차장을 지냈다.

2020년 8월21일 제24대 국세청장에 취임했다.

◆ 학력

1985년 부산 내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1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배우자와 딸 1명을 뒀다.

◆ 상훈

2003년 12월31일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 기타
▲ 김대지 국세청 청장이 2020년 8월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대지는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서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총 5억1900만 원을 신고했다.

김대지는 본인 명의로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분납임대주택 납입금 1억7천만 원과 예금 1500만 원, 은행 대출금 9600만 원을 더해 총 8788만 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아파트를 보증금 1억7천만 원에 월세 100만 원으로 얻은 반전세에 2011·2016년식 국산 승용차 2대, 예금 2815만 원 등을 더해 총 2억2367만 원을 신고했다.

이 밖에 모친이 부산 연제구 소재 아파트 3억5100만 원과 예금 1927만 원, 금융기관 채무 1억2천만 원, 개인 채무 6200만 원 등으로 총 1억8827만 원을, 딸이 은행예금 1926만 원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대지는 1989년 4월 육군 일병으로 입영해 가문의 독자라는 사유로 6개월 만에 소집해제됐다.


◆ 어록


“신고·납부 모든 과정의 분산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행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문답형 신고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신고도움을 도입하는 등 납세자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도 실질적으로 제고해 나가야 한다” (2020/08/21,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경제의 디지털화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일과 생활 균형 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직원 비중이 증가하고 회계·세법을 넘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도 요구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신고지원, 세원관리,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의 모든 영역에서 기존 패러다임으로 대응하기 힘든 도전적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힘들겠지만 중장기 관점으로 깊이 고민하겠다” (2020/08/19, 국회에서 열린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증여받은 부동산에 관련한 신고가액이 시가평가에 적정한지, 부모로부터 가장채무를 통한 편법증여 혐의가 없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관리하고 있다. 양도를 가장한 편법 증여 혐의, 부동산 취득 자금의 우회 증여 혐의 등 다양한 탈루 형태에 관련해 전반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다수 아파트를 취득한 외국인 탈세 혐의자에 관련한 세무조사도 착수했다.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면 기획재정부와 적극 협의하겠다” (2020/8/19,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광재·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추경호 국민의당 의원 등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순환보직을 하는 처음 몇 년은 국세공무원으로서 자질을 갖추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므로 법령과 판례를 찾아가며 이 일을 왜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깊이 고민하며 자기계발에 나서 달라. 바위를 호랑이로 알고 활을 쏘자 화살이 바위에 박혔다는 ‘사석성호’ 고사처럼 스스로에 관련한 믿음과 자신감을 갖고 두려움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포부를 펼치기 바란다” (2019/6/4, 부산지방국세청 청장 재직 시절 ‘새내기 소통·공감 워크숍’에서)

“국민을 세정의 중심에 두고 국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하고 공정한 세정을 통해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세청이 되도록 힘쓰겠다” (2019/2/19, 부산 코모도호텔 희락정에서 열린 세정 간담회에서)

“편안한 세정을 통해 여성기업인들이 성실납세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여성기업인과 상시적으로 소통해 기업현장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2018/7/18,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의 제19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부산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고 일선 시절에 여러 번 근무한 곳이다. 최근 조선과 자동차 부품 등 주력산업 침체로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가 고통받고 있어 지역 세정 책임자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긴다. 세수 대부분이 국민의 자발적인 신고로 이뤄지는 만큼 대다수 성실납세자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와 체납에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성실납세가 최선'이라는 인식이 퍼지도록 하겠다” (2018/7/9, 부산지방국세청 청장 취임식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