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데이터 관리체계 새로 확립, 이석희 "탄탄한 신경망 구축"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9-21 13:5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관리하는 체계를 새로 확립했다.

SK하이닉스는 설비, 자재, 제품, 장비, 공정 등 5개 분과의 마스터데이터 표준화작업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SK하이닉스 데이터 관리체계 새로 확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8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석희</a> "탄탄한 신경망 구축"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마스터데이터는 기업의 여러 부서가 같은 의미와 내용으로 사용하는 데이터를 말한다. SK하이닉스에서는 제품코드, 자재코드 등이 해당한다.

SK하이닉스는 마스터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2007년 자체적으로 표준체계를 구축했다. 하지만 이후 사업이 확대되면서 제품코드 자릿수가 부족해지는 등 데이터 관리가 어려워졌다.

이에 SK하이닉스는 2017년 마스터데이터 표준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린 뒤 중요도가 높은 5개 분과의 마스터데이터를 체계화하기 시작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자재분과에서는 ‘1물1코드(물품 하나에 코드 하나 부여)’ 체계를 적용해 물품의 재고와 수급 현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원자재와 유지보수부품 관리도 강화했다.

제품과 공정분과에서는 제품 구조와 관련 정보를 함께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개발과 양산 과정에 필요한 코드를 일원화했다.

장비와 설비 분과에서는 ELM(장비 수명주기 관리) 개념을 도입해 투자현황을 더 쉽게 볼 수 있게 했다. 설비와 장비 사이 연계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SK하이닉스의 구석구석 모든 곳에 닿는 탄탄한 신경망을 만들었다”며 “기술 개발과 제조는 물론 앞으로 본격화할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DT)까지 모든 것이 이 신경망 위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SK하이닉스의 향후 30년 발전을 책임질 초석을 다졌다”며 “이번 마스터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구성원들이 연구하고 고민할 시간이 늘어나고 기술개발의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김동아,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하는 유통법 개정안 대표발의
쿠팡 자체조사 외 16만5천여 계정 정보유출 추가 확인, 정부 조사로 드러나
경찰 쿠팡 대표 해롤드 로저스 6일 2차 소환, '국회 위증' 혐의 조사
이재명, 2차 종합특검에 '조국혁신당 추천' 권창영 변호사 임명
금융위원장 이억원 "올해 금융개혁 3대 대전환 본격화, 국민 체감 성과 낸다"
IBK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2조7천억 '사상 최대', 중기대출 잔액 15조 늘어
KB금융지주 지난해 순이익 5조8430억 '역대 최대', 총주주환원율 52.4%
신한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4조9716억 12% 늘어, 주주환원율 50% 달성
오스코텍 창업주 김정근 별세, "현재 경영진과 이사회 체제로 안정 운영"
에코프로 지난해 영업이익 2332억 흑자전환, "인니 니켈 제련소 투자차익 2500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