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공항공사 사장 구본환 “노조 인사청탁 안 해, 서운함 감정에 실언"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정규직 노동조합의 인사청탁 발언을 놓고 노조의 인사청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구 사장은 18일 해명자료를 내고 16일 열린 기자회견과 관련해 노조가 인사청탁을 한 것이 아니라 노조의 의견을 청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사장 구본환 “노조 인사청탁 안 해, 서운함 감정에 실언"
▲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 사장은 앞서 16일 국토교통부가 해임안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건의한 것을 놓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임 초기 노조의 인사 청탁이 2건 정도 있었고 들어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날 해명자료에서 “노동조합에 정기인사와 관련 결격사유 의혹이 있는 직원들에 제보가 접수돼 이를 본인에게 알려주었던 사실이 있었다”며 “인사청탁이 아닌 단순 의견 청취였다”고 말했다.

구 사장은 “인사 직전 이러한 의견 청취가 공정한 인사권 집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이후부터는 청취를 거부하고 공개 직위 모집을 시행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인사청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했다”면서도 “최근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 문제와 관련된 갈등으로 노조에 서운한 감정에서 실수로 사용한 표현”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워런 버핏 56년 만에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 퇴진, 아들 하워드 버핏이 승계
석유류 최고가격 4주 더 동결, "9~10월 도입 원유 지난해 동기 대비 90% 11월..
[현장] 삼성전자 동행노조 이재용 자택 앞서 "직접 대화하자", 노노 갈등에도 "공동교..
롯데카드 3억 달러 규모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조달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
[18일 오!정말] 이재명 "이 정부는 한다"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강세' SK스퀘어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미국 반도체 ..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메디컬AI' 19%대 올라 상승률 1위, 우주..
금호건설,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한화금융 UAE와 디지털금융 협력 강화, 권혁웅 "글로벌 선도 금융사로 도약"
[현장] 서민금융진흥원장 김은경 "금융 취약계층 접근성 고려해야" "지방이전 쉽지 않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