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업별


비즈니스
세진중공업 2세 윤지원 최대주주에 올라, 오너2세 경영체제 탄력받아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  2020-09-17 11:49:3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세진중공업 오너2세인 윤지원 전무가 세진중공업 최대주주에 올랐다.

세진중공업은 특별관계자 지분율이 직전 보고일인 3월24일 기준 64.41%(2471만6700주)에서 59.01%(2264만3222주)로 5.40%(207만3478주) 낮아졌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윤지원 세진중공업 전무.

윤종국 세진중공업 회장이 보유지분을 대거 매각하면서 최대주주도 윤지원 세진중공업 전무로 변경됐다.

윤종국 회장은 8일부터 세 차례 장내매도를 통해 주식 67만3578주를 팔았으며 16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140만 주를 매각했다. 윤종국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31.88%(1223만3626주)에서 28.23%(1083만3626주)로 축소됐다.

윤지원 전무는 6월23일 세진중공업 주식을 100주 장내매수했다. 윤지원 전무의 지분율은 30.52%(1171만3959주)에서 30.53%(1171만4059주)로 높아졌다. 

세진중공업은 이번 매각으로 윤지원 전무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2세경영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윤지원 전무는 창업주 윤종국 회장의 장남이다. 

지난 2017년 세진중공업 전무이사에 올라 생산과 영업, 공정관리, 인사 등 각 분야 실무경험을 쌓으며 2세경영 참여를 위한 준비 과정을 밟았다. 최근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종합기획실을 신설하고 재무관리와 미래전략 기획 등을 총괄하고 있다.

세진중공업의 사업 분야를 플랜트 모듈과 LNG(액화천연가스)기자재, 해상 풍력발전 등으로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윤 전무는 2017년 STX중공업으로부터 환경 장비 소재·부품·장비기업인 일승을 인수했다. 일승은 3년 동안 꾸준히 외형 성장을 이뤄 하반기에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진중공업은 신규사업 진출,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주력사업인 조선산업 중심에서 비조선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LNG와 신재생에너지 등 글로벌 정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입할 계획을 세웠다. 

세진중공업 관계자는 “윤지원 전무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세진중공업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업황이 개선세를 보이는 만큼 세진중공업은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과거부터 유지해온 높은 배당정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구현모 통신기업 KT 접는다,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 일 내겠다고 자신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실적부진 탈출 시급, 문대림 물류에 시선
·  셀트리온 주가 상승 전망, "램시마SC와 트룩시마 시장점유율 확대"
·  [오늘Who] 국감에서 궁지 윤석헌, 은행장에게 소비자 보호 압박하나
·  탄소 없는 제주 밀어온 원희룡, 지역균형 뉴딜정책에 날개 달고 싶다
·  항공정비산업단지 원하는 인천공항공사, 사천과 역할분담 논리에 기대
·  정의선시대 현대차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 선봉에 젊은피 장웅준 서다
·  GC녹십자 주식 매수의견으로 상향,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맡아"
·  [오늘Who] 호텔신라 주식 없는 이부진, 독립경영 위해 지분 살지 주목
·  [오늘Who] 이재용의 주식 삼성SDS 성장 중요해져, 홍원표 부담 커져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