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영화테크 주가 초반 상한가, GM에 1300억 규모 부품 공급계약 체결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9-16 09:53: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화테크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미국 제네럴모터스(GM)와 1천억 원대 대규모 차량부품 공급계약을 맺었다.
 
영화테크 주가 초반 상한가, GM에 1300억 규모 부품 공급계약 체결
▲ 영화테크 로고.

16일 오전 9시51분 기준으로 영화테크 주가는 전날보다 29.85%(5천 원) 오른 상한가 2만17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영화테크는 제네럴모터스에 엔진룸 정션박스(GM UEC 및 REC)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1289억1703만7722원이며 영화테크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289%에 이르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8년 11월30일까지다.

부품은 제네럴모터스의 '글로벌 C1 플랫폼 SUV' 차량에 공급되며 생산차량은 제네럴모터스 미국지역으로 수출된다.

영화테크는 정션박스, 전기차부품, 차량용 전장부품을 생산하고 차량 통합 네트워크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틱톡 강제매각'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 홍현성 올해 수주 쌓아 성장 가속페달 류수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