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시스템에어컨 찾아가는 서비스를 6개 나라로 적용 확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9-13 12:2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찾아가는 시스템에어컨 서비스’의 적용 국가를 확대했다.

LG전자는 그동안 아시아 3개 국가에서 제공되던 찾아가는 시스템에어컨 서비스를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등 3개 국가에도 확대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 시스템에어컨 찾아가는 서비스를 6개 나라로 적용 확대
▲ LG전자의 찾아가는 시스템에어컨 서비스 전용 차량. < LG전자 >

찾아가는 시스템에어컨 서비스는 수급에 시간이 걸리는 주요 부품을 전용 차량에 보유하고 있다가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바로 현장에 출동해 제품 수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는 서비스엔지니어가 LG전자의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된 장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전점검,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포함된다. 

LG전자는 201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2013년에는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혁신적 제품공급은 물론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비서실장 강훈식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출국, 중동 찾아 방산·AI 협력 논의
LG화학 미국 기업과 전기차용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3조8천억 규모
파마리서치 3분기 의료기기 리쥬란 판매 부진에 성장 멈춰, 한 품목 올인 한계 극복 절실
한전 3분기 영업이익으로 5조6519억 내 66.4% 증가, 역대 최대치
코스피 '돌아온 외국인' 417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장중 1475원 돌파
LG 3분기 영업이익 4189억 12% 감소, 1~3분기 누적 영업익은 10% 증가
넷마블 내년에도 신작 '물량 공세', '나혼렙:카르마' '이블베인' 거는 기대 크다
HL디앤아이한라 창원 계류시설 증설 공사 수주, 900억 규모
베트남 보조금 축소 법안에 현지 투자기업들 우려 전달, "삼성전자도 포함"
대신증권 초대형IB의 길 이끄는 '원클럽맨' 진승욱, '자본 확충' 과제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