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유니테스트 주가 장중 상한가, 한국전력과 유리창호형 태양전지 협력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9-07 12:1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니테스트 주가가 장 중반 상한가까지 올랐다.

유니테스트가 페로브스카이트(PSC) 기술력을 활용해 유리창호형 태양전지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테스트 주가 장중 상한가, 한국전력과 유리창호형 태양전지 협력
▲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이사.

7일 오전 11시28분 기준 유니테스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7%(5350원) 뛴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테스트는 8월 한국전력과 유리창호형 태양전지 사업화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

유리창호형 태양전지는 건물 외벽에 부착이 가능한 반투명 태양전지로 태양광을 설치할 땅이 부족하고 고층건물이 많은 국내에 적합한 친환경 발전기술이다.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생산비용이 낮고 빛을 전기로 전환하는 광전변환효율이 실리콘 태양전지와 비슷해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유니테스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페로브스카이트(PSC) 태양전지 기술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페로브스카이트는 태양전지 신소재로 기존 태양전지소재보다 얇고 유연해 이를 활용하면 곡면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태양전지 생산이 가능하다. 건물, 핸드폰, 자동차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진에어 법령위반 내부고발에 특별점검, 인력난 개선 포함 대책 주문
이재명, 여야 지도부 첫 회동서 "외교 공동 대응과 추경 신속 처리"
삼성E&A 국내외 협력사와 기술포럼 개최, 남궁홍 "글로벌 협업 출발점 기대"
LG에너지솔루션, 유럽에서 첫 글로벌 R&D 인재 채용 행사 개최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회의 사흘 만에 마쳐, 'HBM·파운드리 살리기' 집중
현대차그룹 영국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 4관왕, 기아 EV3 '올해의 차'로 뽑혀
기재부, 주요 금융사와 TF 구성해 MSCI 편입 로드맵 연내 마련하기로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6월 들어 4조 가까이 증가, 10개월 만에 가팔라져
현대차 미국공장의 5월 수출 99% 감소, 트럼프 관세 대응해 공급망 최적화 진행 영향
LG유플러스, 보이스피싱 차단 위해 '악성 앱 감염 알림 서비스' 도입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