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중국 베이징으로 5개월 만에 전세기 띄워 임직원 보내

방태욱 기자 bangtw@businesspost.co.kr 2020-09-03 15:4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이 5개월여 만에 중국 베이징으로 전세기를 띄울 수 있게 됐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3일과 4일 모두 3대의 전세기를 투입해 임직원과 가족 600여 명을 베이징 서우두 공항으로 보낸다.
 
현대차, 중국 베이징으로 5개월 만에 전세기 띄워 임직원 보내
▲ 베이징 서우두 공항. <연합뉴스>

중국에 입국한 현대차 임원과 가족들은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규정에 따라 베이징 근처 지정된 호텔에서 14일 동안 격리된 뒤 파견지 호텔이나 자택으로 이동한다.

중국 정부의 이번 승인은 8월22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한국을 찾아 시진핑 국가 주석의 연내 방한과 한국와 중국 사이 교류 강화를 논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보인다.

중국은 4월 말부터 ‘기업인 입국 절차 간소화제도’를 적용해 대기업 직원들이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들어왔다.

중국은 3월 말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뒤 수도 베이징을 보호하기 위해 전세기는 물론 정기 운항기도 통제해 왔다.

현대차는 그동안 중국사업 운영을 위해 중국 정부와 임직원과 가족의 입국을 놓고 협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베이징에만 4곳 공장과 연구소를 두고 있어 인력 파견과 인원 교대가 시급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