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 주가가 장 초반 하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반기보고서 검토에서 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다.
18일 오전 10시25분 기준으로 시큐브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86%(530원) 내린 하한가 124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시큐브는 2020년 1분기 반기보고서 감사결과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감사인인 신한회계법인이 제시한 의견거절 사유는 '기초 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범위 제한'과 '신뢰성 있는 반기 재무제표의 미수령'이다.
시큐브는 생체수기서명 등 보안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