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신한카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상반기 평가 마치고 우수사례 알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8-13 10:41: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등 ESG분야 상반기 추진과제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뽑아 홍보한다.

신한카드는 전사적 ESG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차원에서 설정한 상반기 19개 과제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상반기 평가 마치고 우수사례 알려
▲ 신한카드 기업로고.

올해 초 카드업계 최초로 ESG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 ESG경영을 추진해 온 결과다.

신한카드는 정부 '그린뉴딜'정책과 신한금융그룹 포스트 코로나19시대 대응 차원에서 환경과 사회적 요소에 주안점을 두고 우수사례 5개를 선정해 널리 알리기로 했다.
 
상반기에 20만 건에 이르는 종이 명세서 및 우편봉투 사용량을 감축한 '종이우편 명세서 디지털화'와 연간 7만 건 넘는 서류 출력을 절감한 '업무문서 출력 제로화'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분석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관련 소비영향 분석 보고서를 10개 공공기관 및 135개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한 '빅데이터 무료컨설팅'도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이 외에 신생기업을 지원하는 온라인 쇼핑몰과 신생기업 전용 법인카드 등이 사회공헌 관련해 진행된 우수사업으로 꼽혔다.

신한카드는 향후 친환경분야에 ESG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마이데이터시대를 대비해 데이터 기반 ESG활동도 강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경영과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금융을 선도하는 금융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