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한국항공우주산업, 방사청에 항공기 관련 600억 규모 공급계약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8-12 13:5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방위사업청과 600억 원대 공급계약을 맺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방위사업청과 610억4천만 원 규모의 KT-1, KA-1 항공기의 수리부속 성과기반(PBL) 3차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방사청에 항공기 관련 600억 규모 공급계약
▲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국내에서 개발한 KT-1, A-1 항공기가 수명주기 동안 안정적 가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기존 1차사업과 2차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품목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의 계약금액은 2019년 한국항공우주산업 연결기준 매출의 2.0% 규모다.

계약기간은 8월1일부터 2025년 7월30일까지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성과기반 사업은 수행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 또는 페널티를 부과하는 사업으로 계약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화웨이 ZTE 베트남 5G 통신장비 대거 수주, 미국 관세에 중국과 '밀월' 확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2% 국힘 24%, 무당층 26%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 중도층은 2%p 하락한 64%
울산서 BMW 하이브리드차 화재 발생, 재산 피해 1억 원
대만 검찰 인텔로 이직한 TSMC 전 임원 자택 압수수색, 미국과 갈등 키우나
캐나다 화석연료 온실가스 배출 상한 규제 폐지, 미국 수출 의존 경제 탈피 목적
유럽 기후기관 극한 기상현상 분석 플랫폼 '위브' 공개, 기후대응 정책 수립 지원
한화증권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고등훈련기 사업서 우위"
LG전자, 향후 2년 동안 주주환원에 2천억 추가 투입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에 빅테크 '2년치 선주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