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한강 수위 올라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와 하류 나들목 양방향 통제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0-08-11 08:3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와 하류 나들목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6시10분부터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나들목을, 6시40분부터 여의하류 나들목 진입로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 수위 올라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와 하류 나들목 양방향 통제
▲ 일부 침수된 여의상류IC <연합뉴스>

서울과 경기도 북부지역에 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강대교 수위가 통제기준인 4.4m를 넘어서 이런 조치를 내렸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부터 동부간선도로(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진입로도 전면 통제했다.

이는 경기북부지역의 호우로 중랑천 월계1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또한 중랑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면목·망우·상봉·신내·중화동에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하고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강북구도 이날 오전 6시35분부터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하고 비상상황일 때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달라고 안내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인기기사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한국전력 한전KDN 지분 매각 반대 직면, 헐값 매각·민영화 논란 터져나와 김홍준 기자
KB증권 “HBM 경쟁 심화는 국내 반도체장비업체에 기회, 한미반도체 수혜” 박혜린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31.8%로 하락, 차기 대선주자 이재명 1위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