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씨젠 서울 송파구 방이동 건물 561억에 매입, "공간부족 해결"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8-10 18:0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씨젠이 561억 원에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건물을 매입했다.

씨젠은 사무, 연구개발, 광고홍보 극대화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22-3의 토지 및 건물을 새마을금고복지회로부터 561억 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씨젠 서울 송파구 방이동 건물 561억에 매입, "공간부족 해결"
▲ 씨젠 로고.

씨젠은 최근 대규모 채용으로 인력이 단기간에 크게 늘어나면서 업무공간이 부족해졌다.

씨젠은 “이번 건물 매입으로 분산된 사무, 연구개발 공간의 집중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고 인력 증가에 따른 공간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씨젠 본사는 이번에 새로 매입한 빌딩 건너편에 있다.

씨젠은 계약금으로 매매대금의 10%인 56억1천만 원을 8월10일 지급하고 중도금은 8월21일 224억4천만 원을 지급한다. 잔금 280억5천만 원은 9월7일까지 입급한다. 등기예정일은 9월11일이다.

이날 씨젠은 금융기관으로부터 350억 원 규모의 단기차입도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겨냥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별러
중국 증시 놓고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뒤 최악 벤츠는 2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으로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5대 은행 유튜브 흥행 성적의 반전, NH농협은행 유일한 '골드버튼' 독주
HD현대일렉트릭 올해 영업이익 첫 1조 유력, 김영기 설비투자 늘려 노 젓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