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소폭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361.2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8-07 18:2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올랐다.

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첫째 주(3일~7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2원 오른 리터당 1361.2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소폭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361.2원
▲ 8월 첫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61.2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0.3원 상승한 리터당 1163.7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1.6원 오른 1456.3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95.1원 높았다.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1원 떨어진 133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은 SK에너지가 1368.7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330.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7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360.97원으로 전날보다 0.1원 내렸다.

경유 가격은 1163.51원으로 전날보다 0.08원 낮아졌다.

8월 첫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0.1달러 오른 배럴당 43.2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제지표의 호조와 이라크의 8월 보충감산 등의 요인으로 올랐다”며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 증가와 세계무역기구(WTO)의 글로벌 교역량 감소 전망 등 요인은 국제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인기기사

‘팰리세이드가 이렇게 바뀐다고?’, 역대 최고성능에 확 달라진 디자인 입는다 허원석 기자
삼성전자 '엔비디아 GPU' 10분의 1 가격 AI칩 만든다, 경계현 시스템반도체 '대..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5.7%로 급락, 총선 패배 책임은 윤석열 54.1% 김대철 기자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무료 배달 본격화, 그런데 소비자 체감 별로인 이유는 윤인선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작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 2위, 삼성SDI 4위 류근영 기자
9년 만에 해외건설 400억 달러 목표 청신호, 대어급 프로젝트 줄줄이 따온다 류수재 기자
나홀로 질주하는 하이브, 국내 아일릿 이어 북미 캣츠아이도 성공신화 쓸까 장은파 기자
구글 '픽셀9' 삼성전자 신형 엑시노스 5G 모뎀 탑재 전망, 위성통신도 지원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6.3%로 하락, 국힘 당권주자 유승민 26.3% 김대철 기자
50년 만에 중동전쟁 가능성, 고유가·고물가·고환율 쓰나미로 세계경제 대혼란 공포 커져 김승용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