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현</a>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상반기에 역대 최고 반기 순이익을 냈지만 수익구조 다각화를 이루기까지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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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증시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수수료수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따라 깜짝실적을 보였지만 거래량이 예전 수준으로 줄어들면 실적 또한 감소할 수밖에 없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증시 동학개미 효과 사라질 가능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현</a> 키움증권 수익다각화 시급"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7/20190729115655_3230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현</a>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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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증시 거래 위축과 수수료 인하경쟁 심화에 따른 수수료수익 감소에 대비해 수익 다각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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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증시에 적극 참여하면서 ‘동학개미’란 말까지 유행했고 증시 거래대금이 급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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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증시 거래대금이 증가한 데 힘입어 2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거두며 실적 호조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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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787억9300만 원, 영업이익 3139억9300만 원, 순이익 2215억3600만 원을 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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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95.4%, 영업이익은 380.9%, 순이익은 317%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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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식거래량이 하반기에 줄어들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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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으로서는 거래량 감소에 따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하는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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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위탁매매부문에 치우친 수익구조 덕분에 개인투자자들이 증시에 적극 참여하자 실적이 큰 폭으로 늘었지만 증시 거래량이 줄어들면 그에 따른 수익 감소도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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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이후에도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20조 원을 웃도는 만큼 키움증권은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겠지만 이미 코스닥 시가총액 회전율이 둔화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키움증권의 개인투자자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큰 변화가 없어 추가 수수료 수익 상승 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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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회전율이란 일정기간 증시 거래대금을 같은 기간의 평균시가총액으로 나눈 것으로 시장의 유통 정도를 나타낸다. 숫자가 클수록 주식거래가 활발했다는 뜻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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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회전율은 각각 8.9%, 45.1%에서 3월 18.3%, 93.6%까지 높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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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회전율은 14.3%,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회전율은 76.2%로 집계됐다. 거래가 활발했던 3월과 비교해 거래량이 줄어든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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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020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5774억1500만 원, 영업이익 3243억4천만 원, 순이익 2282억2700만 원을 냈다. 2019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218.22%, 영업이익은 21.08%, 순이익은 7.74%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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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진 만큼 키움증권의 위탁매매수수료 수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151.30%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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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의 상반기 수수료수익은 약 4170억 원으로 추산된다. 그 가운데 위탁매매수수료는 2890억 원가량으로 69.30%에 이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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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의 위탁매매부문 수익기여도는 70%에 이른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등의 수익기여도가 30%~40%대인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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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매매수익에 과도하게 치우친 키움증권의 수익구조는 이 사장이 해결해야할 과제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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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키움증권의 주식 위탁매매와 투자금융사업의 매출비중을 7대3 정도에서 5대5 수준으로 맞춘다는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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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구조 다각화를 위해 키움캐피탈을 설립하는 등 투자금융사업 비중을 늘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