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지주 주식 매수의견 유지, "자회사 지분 추가 확보 긍정적"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7-28 08:3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지주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자회사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앞으로 연결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지주 주식 매수의견 유지, "자회사 지분 추가 확보 긍정적"
▲ 롯데지주 로고.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롯데지주 목표주가를 4만3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롯데지주 주가는 전날 3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남 연구원은 “롯데지주는 6월 롯데푸드 주식 15만 주를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로부터 취득했다”며 “거래가 이뤄진 이유는 롯데호텔 경영 악화에 따른 자금 확보 측면과 롯데지주 사업 안전성을 위한 경영 효율성 제고가 맞물려진 결과”라고 진단했다.

롯데지주는 롯데푸드 지분 편입에 따른 지분율이 36.4%에 이른다. 여기에 롯데푸드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22만 주(19.62%)를 합산하면 실질적으로 43%를 넘어간다. 

남 연구원은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고 판단되는 부분”이라며 “종속회사 지분 편입에 따라 연결실적 기여가 커질 가능성이 크고 앞으로 이런 전략을 지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 롯데지주는 롯데케미칼로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 지분 49만5천 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이어 부진했을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지주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266억 원, 영업이익 25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53.4% 줄어든 수치다.

남 연구원은 “롯데제과와 롯데정보통신은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1분기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제외한 주요 종속회사의 실적 증가는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편의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실적 감소가 두드러졌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코리아세븐은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큰 데다 출점에 따른 지원금도 많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KT 사장 김영섭 신년사, "신뢰회복 총력, AX 혁신과 도전으로 지속 성장할 것"
하이브 대표 이재상 신년사, "2026년은 하이브 2.0 성과 실현의 해"
비트코인 올해 시세 예측하기 더 어려워져, '구조적 불확실성 국면' 진입
삼성전기 대표 장덕현 신년사, "1등과 2등 차이는 디테일" "압도적 기술 경쟁력 만들자"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이청 신년사, "실행과 결과로 '업계 1등' 증명하자"
금융위원장 이억원 신년사, "국가 대도약 원년" "생산적금융 성과 본격화"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장용호 울산 찾아 현장 경영,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조기 완수"
중국 완성차 글로벌 시장의 3분의1 차지 전망, UBS "무역 장벽 무력화" 
애플 '비전프로' 연말 성수기 효과 놓쳐, "실패작으로 보기 어렵다" 평가도
카카오 의장 정신아 신년사, "응축의 시간 마치고 올해는 성장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