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LS일렉트릭, 이집트 모노레일 전력시스템 907억 원 규모 계약 따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7-14 18:25: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일렉트릭이 이집트터널청(NAT)에서 추진하는 모노레일 라인 구축사업에 전력 및 배전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

LS일렉트릭은 다국적기업 봄바르디에의 철도차량 제조부문 계열사인 봄바르디에운송과 907억 원 규모의 전력 및 배전시스템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4일 공시했다.
 
LS일렉트릭, 이집트 모노레일 전력시스템 907억 원 규모 계약 따내
▲ LS일렉트릭 로고.

봄바르디에운송은 이집트터널청이 발주해 진행하는 모노레일 라인 구축사업에서 철도 운영 및 신호시스템 등 관제(E&M)부문을 담당한다.

계약금액은 907억1185만 원으로 LS일렉트릭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3.9%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0년 7월13일부터 2023년 6월30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종목' 지정 논란에 "제도 개선 검토"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교섭 시작, 노조 "인재제일 경영원칙 실현 기회"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퇴임 관측, 양대 연구개발조직 수장 교체
신세계백화점 매출 롯데백화점 턱밑 추격, 박주형 왕좌 타이틀 거머쥘 수 있나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전략위 공동위원장에 이억원·서정진·박현주
SKC, PIC와 합작사 SKPIC글로벌 재무개선 위해 2천억 지급키로
[11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통일교 게이트 해결책이 물귀신 작전인가"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28%대 이례적 급등 마감, 코스닥 로보티즈도 6%대 상승
유통업에 인력 감축 칼바람, 실적 악화와 AI 대세론에 일자리 사그라지다
SK온 포드와 미국 합작투자 종결, 켄터키 공장 넘기고 테네시 공장에 전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