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업별


금융·증권
포스코케미칼 주식 중립으로 낮춰, "내년까지 실적증가 쉽지않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  2020-07-13 09:16:5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포스코케미칼 주식 투자의견이 중립으로 낮아졌다. 목표주가는 높아졌다.

포스코케미칼은 고정비 부담 등으로 2분기 시장의 예상보다 낮은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데 2021년까지 의미있는 실적 증가를 이루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포스코케미칼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에서 ‘중립(HOLD)’으로 한 단계 낮췄다.

다만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 수준을 고려해 기존 7만5천 원에서 9만1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0일 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은 2분기에 시장의 예상보다 좋지 못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며 “음극재와 양극재 등 신사업부문 성장 기대감도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어 주가가 추가 상승할 힘이 크지 않다”고 바라봤다.

포스코케미칼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241억 원, 영업이익 15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15% 늘고 영업이익은 9% 줄어드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애초 포스코케미칼이 2분기에 168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 관련 매출 감소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후퇴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 3고로 재가동이 늦어지면서 내화물, 생석회 등 관련 사업 실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포스코케미칼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의 차세대 핵심소재로 꼽히는 NCMA 양극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지만 실적으로 이어지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NCMA 양극재는 기존 하이니켈 NCM 양극재(니켈, 코발트, 망간을 조합해 만든 양극재)에 알루미늄을 첨가해 만드는 데 배터리의 성능을 높인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은 음극재와 양극재 등 신사업 기대감이 크지만 인조흑연과 NCMA 양극재 공급 시작이 2022년 이후라는 점을 감안할 때 내년까지 의미있는 실적 증가가 이뤄지기 쉽지 않다”고 내다봤다.

포스코케미칼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370억 원, 영업이익 8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9%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LG디스플레이 주식 매수의견 유지, "내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
·  셀트리온3사 주가 혼조, SK바이오팜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 하락
·  동화약품 주가 초반 뛰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 승인
·  LG그룹주 상승 우세, LG화학 3%대 LG디스플레이 1%대 올라
·  SK하이닉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D램 내년 초부터 장기호황 들어가”
·  SK그룹주 하락 많아, SK SK이노베이션 오르고 SK케미칼 SK가스 내려
·  건설주 혼조, 동부건설 4%대 오르고 코오롱글로벌 3%대 내려
·  롯데그룹주 대체로 상승, 롯데쇼핑 3%대 롯데지주 2%대 올라
·  키움증권 국내주식 하루 약정금액 20조 넘어서 신기록 경신
·  SK그룹주 약세, SK SK이노베이션 SK가스 SK케미칼 하락 SKC 상승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