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이익 증가 예상, 시스템LSI와 파운드리가 견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7-08 11:57: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반도체사업 이익이 3분기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은 늘지 않지만 시스템LSI와 파운드리(위탁생산)사업부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이익 증가 예상, 시스템LSI와 파운드리가 견인
▲ 정은승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이 3분기에 6조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상반기 메모리반도체업황 개선을 이끌었던 서버D램 수요는 하반기 감소하는 반면 부진했던 모바일D램 수요는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D램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겠지만 수요가 회복하면서 업황은 저점을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3분기 메모리반도체사업 이익은 증가하지 않겠지만 시스템LSI와 파운드리사업의 매출과 이익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스템LSI와 파운드리사업은 3분기 스마트폰용 제품 매출 회복과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신제품 파운드리 매출이 발생하면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유 연구원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 신제품은 삼성전자 8나노 공정에서 대부분의 물량을 생산한다”며 “삼성전자 8나노는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파운드리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3분기 엔비디아에 이어 4분기 말부터는 퀄컴 5G칩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 연구원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6만2천 원에서 6만7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유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업황은 저점을 통과한 후 2021년까지 개선될 것”이라며 “지금은 주저하지 말고 주식을 사야할 시점”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