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인천~중국 난징 노선을 12일부터 주1회 운항 재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7-07 17:2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인천~중국 난징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부터 인천과 난징을 잇는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인천~중국 난징 노선을 12일부터 주1회 운항 재개
▲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한국과 중국을 잇는 항공노선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운항이 중단됐다가 이번에 다시 운영을 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이 이번에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난징 항공편은 주 1회 운항된다.

인천에서 난징으로 가는 항공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20분에, 난징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오는 항공편은 일요일 오후 2시50분에 각각 출발한다.

이번 중국 노선 운항재개는 한국과 중국 정부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 국토교통부와 중국 민항국은 코로나19 이후 대폭 줄어든 두 나라 사이 항공편을 늘리기로 최근 합의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6일 중국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도록 허가가 났으며 7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정면돌파, "오히려 하이브가 날 배신"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